그룹 지니어스-키스 소여(알라딘 서평단 도서)

  

그룹 지니어스라는 개념이 저에게 황홀하게 다가 왔습니다.

 

나의 설익은 생각도 혁신의 불꽃이 될 수 있다 고 말해주는 키스 소여가 고맙기만 합니다.

 

그룹 지니어스가 무엇인지는 아래의 사례가 잘 설명해 줍니다.

 

# 사례 1 : 산악자전거 (p. 27)

 

< 캘리포니아 주와 콜로라도 주의 초기 라이더들은 자전거 타는 방법을 바꾸려 하지 않았으며 새로운 사업에도 관심이 없었다. 그들은 단지 개인적인 만족만을 추구할 뿐이었다. 하지만 산악자전거의 발명이라는 혁신적인 사건이 일어난 후에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벌어졌다.


모로우 더트 클럽은 변속기어를 개발하고 새로운 형태의 손잡이를 디자인했다. 마린 카운티의 라이더들은 고온에서도 윤활유가  쉽게 증발하지 않는 브레이크를 고안해냈다. 또한 몇몇 라이더들은 커다란 충격을 견뎌낼 수 있는 자전거 차체를 자체적으로 만들었다.


산악자전거에 대한 관심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사람들은 산악자전거 제조기술을 더욱 개발하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일반인들까지 유혹하기 시작했다…….. 이처럼 산악자전거는 마린에서 콜로라도까지 이르는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진 보이지 않는 협력을 통해 탄생되었다. >

 

# 사례 2 : 루이스와 톨킨 (p. 110)

 

< 1926 5월 옥스퍼드대학교 영문과에서 클라이브 스테이플즈 루이스는 존 로날도 로웰 톨킨을 처음 만났다. 당시 루이스는 스물 여덟 살이었고 톨킨은 서른 네 살이었다.


두 사람은 서로 성격이 너무 달라 교류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루이스는 친구들의 눈에 잘 띄지 않았던 반면에 톨킨은 친구들과 함께 정치적 투쟁을 벌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모두 신화적인 소설과 시를 쓰는 취미를 갖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잉클링스라는 모임을 결성하고 신화에 대한 관심을 나누었다.

지금 우리는 톨킨의 반지의 제왕 과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반지의 제왕나니아 연대기는 권위 있는 어떤 한 사람이 쓴 작품이 아니다. 이 작품들은 잉클링스의 작가들이 자신의 생각을 회원들에게 모두 열어 보이며 만든 결과물이다. >

 

 

그리고 책의 마지막 부분에, 창의적인 혁신을 통한 협력을 위해

필요한 제도 개선 일곱 가지를 제안합니다.

 

<사회의 잠재적 혁신을 이끌어 내려면 협력망의 자연스러운 성격과 조화를 이루도록 법률제도의 일곱 가지 관점을 수정해야 한다. (P. 286)

 

1.       저작권의 보호기간을 줄여라

2.       작은 아이디어를 제안한 사람에게도 보상하라.

3.       모딩을 합법화 하라.

4.       직원들이 자유롭게 이직할 수 있도록 허용하라.

5.       반드시 필요한 것만 라이선스를 받아라.

6.       특허에 공동 출자하라.

7.       여러 분야의 다양한 표준들이 결합되도록 장려하라. >

 

 

책을 다 읽고 난 후에 의문점이 세 가지 남았습니다.

여러 블로거 분들에게 여쭙고 싶은 것도 이것입니다.

 

첫째, 기업의 창의적인 혁신과 관료제는 상반된 다는데,
왜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관료제를 고수하고 있을까요?
관료제는 많은 비판 만큼이나 무엇으로도 대체하기 힘든 제도이기에 그런 것은 아닐까요?

 

둘째, 인터넷 서점 알리딘은 TTB 리뷰 정책으로 다른 인터넷 서점과 차별화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TTB 리뷰 정책이 키스 소여가 말하는 그룹 지니어스의 성과를 낼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성과는 있었을까요? 없다면 무엇이 문제 일까요?

 

셋째, 저작권을 제대로 알지 못해, 질문조차 공허할 지 모르지만요,

저작권의 인정범위는 어디까지로 해야 할까요?

예를 들면, 유튜브에 뮤지션의 음악을 올렸을 때, 뮤지션이 홍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면 저작권 위반이 아니고, 홍보가 된 후(소위 뜨고 난 후)면 저작권 위반으로 처벌받아야 하는 건가요?

제 기억으로는 한국에서 MP3 음원 판매가 이루어 지기 전부터, MP3 플레이어 생산과 판매가 이루어 졌습니다. 만약 대기업에서 MP3 플레이어 생산라인 투자와 설비를 마친 시점에서 대규모의 불법음원 단속이 이뤄질 수 있었을까요?

 

제가 여러 블로거 분들에게 도움을 받는 만큼,

저의 설익은 표현생각들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하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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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여러분은 무엇이 제일 먼저 떠오르세요?

저는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한 번 가보았을 뿐입니다.
이런 저에게 가장 먼저 연상되는 단어는 '비싸다' 입니다. 아직 저는 '고급커피' 라거나 '좋은커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의문이 들었습니다.

"스타벅스가 지키고자 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아래에는 우선, 이 의문에 대한 제 생각을 정리하려 하고요,
둘째는, 최근의 스타벅스 변화에 대한 기사를 링크합니다.
셋째는, 이 책에서 말하는 하워드 슐츠의 스타벅스 경영초기를 간략히 적어 두렵니다.

1. 스타벅스의 기업정체성은 무엇일까?

하워드 슐츠가 생각하는 스타벅스는 '고급커피의 대중화' 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커피의 품질에 있어서 쉽게 물러서지 않는 완고함도 보여 줍니다. 그러나, 스타벅스가 점포를 늘리고, 사업영역을 확대하면서, '품질에 대한 고집' 이나 '고급커피' 라는 정체성을 포기한게 아닌가 싶은 대목이 많습니다.

이를 테면, 무지방 우유의 공급, 푸라푸치노 개발, 펩시와 제휴 끝에 병 스타벅스 출현, 아이스크림 사업에 상표사용 수락, 항공사와 협력, 기내 커피 제공, 등이 그렇게 느껴집니다. 하워드 슐츠와 스타벅스가 지키고자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혁신으로 생각하는 것은 또 무엇인지 저로서는 이해가 쉽지 않았습니다.
 
'마케팅 불변의 법칙', '포지셔닝' 의 두 책에서 지적하는 것이 있습니다.
'라인확장의 위험' 입니다. 사업영역을 확장하다보면, 기존의 포지션이 약해지거나, 바뀔 수도 있음을 말해줍니다.

앞으로 스타벅스의 포지션, 이미지, 가격, 마케팅이 어떻게 변할지 사뭇 궁금합니다.
 
2. 스타벅스 포지셔닝 실패인가?

스타벅스와 맥도널드의 차이점은?

판매하는 상품이 다를 뿐이라고 대답하신다면, 하워드 슐츠가 넋을 잃고 바라볼지 모릅니다. 초기의 스타벅스는 '고급커피'라는 포지션에서 출발했다고 생각합니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성공에는 많은 노력이 있었겠지만, 성공요인 중 하나가 '고급커피'라는 포지셔닝에 있음은 부정하기 힘들 것입니다.

만약 '고급커피' 라는 포지션이 약화된다면, 가격이나 마케팅이 어떻게 변할까요?
최근에 이와 관련된 재미있는 기사가 있어서 아래에 링크를 합니다.

스타벅스 성공신화 무너진 이유는 -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Overhaul Make It a Venti - 뉴욕 타임즈

스타벅스 주춤 - 한국일보 김회경 기자

이 기사에서 말하듯, 스타벅스는 고급커피의 포지션에서 벗어나, 패스트푸드의 포지션에 다가서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심하면 비싼 자판기 커피와 구별이 힘들지도 모르죠.

그리고, 제 짧은 소견이지만,
인식 상으로는 <고급과 대중화>, 또는 <고급과 대량생산>은 어울리지 않아 보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과연 그가 지키고자 하는 기업의 정체성은 스스로와 기업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대외적으로 공표하는 광고용 소견표명인지, 저로선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3. 하워드 슐츠의 스타벅스 경영초기 정리
 
(1) 입사
"제리 볼드윈에게 나를 고용하라고 설득하는 데는 1년이 걸렸다." 하워드 슐츠는 고용을 거부당한 이후에 끈질기고 열정적인 설득으로 스타벅스에 입사하게 된다.
 
"인생이란 '놓칠 뻔한' 순간들의 연속이다. 그러나 단순히 행운으로 돌릴 수 있는 경우는 결코 많지 않다. 오히려 그것은 미래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이고, 그 기회를 붙잡는 것이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먼저 깨닫고, 누가 뭐라고 하든 그 비전을 추구하는 것이다."

(2) 이탈리아에서의 경험
 "미국에서 이태리의 커피 문화를 재현할 수만 있다면, 미국인들도 정서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면 스타벅스는 단지 커피 원두를 파는 스토어가 아닌, 굉장한 경험을 맛볼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밀라노의 피아자 광장에 있었던 그날, 스타벅스의 오늘의 성공을 예견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나는 사람들에게는 로맨스와, 편안하게 모여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장소에 대한 욕구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태리 사람들은 커피 마시는 행위를 하나의 심포니로 승화시켰고, 그것은 너무나 근사하게 느껴졌다."

(3) 멋진 생각입니다, 하지만 불가능 하겠군요.
초기 스타벅스의 경영자들은 커피 원두를 파는 사업영역을 변화시키는데 반대한다.
하워드 슐츠의 까페라떼와 에스프레소 시험판매의 성공적인 보고서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이것이 초기 스타벅스의 기업 정체성일 것이다.

(4) 일 지오날레 창업계획과 투자유치
밀라노에서 최초 사업설명회를 하나, 투자유치 실패 밀라노와 베로나의 500여군데 에스프레소바 관찰 스콧 그린버그와 창업계획 검토

"그 해 자금유치를 하러 다니면서 242명의 사람들에게 투자를 권유했는데 217명이 "노"라는 대답을 했다. 당신의 아이디어가 왜 투자할 가치가 없는지를 수없이 듣는 것이 얼마나 가슴을 무너뜨릴지 상상해 보라.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내 마음속의 굴욕과 좌절감에도 불구하고 항상 활기차고 자신있는 태도를 유지해야만 한다는 것이었다."

(5) 일 지오날레 출범과 변화
"우리는 많은 실수를 했다. 그 첫 번째 스토어에서 우리는 진정한 이태리식 커피바를 재현하려고 굳게 마음 먹었으며, 그 첫 번째 사명은 정통성을 찾는 것이었다. 우리는 시애틀에서 이태리식 커피바의 경험과 에스프레소의 순수함을 희석시키는 그 어떤 것도 원치 않았다. 음악은 이태리 오페라만을 틀어주었고, 배리스타들은 하얀 셔츠에 나비넥타이를 맸다. 의자 없이 모든 손님들이 서서 커피와 샌드위치를 즐기게 했다. 스토어에는 국내외 신문을 비치해 놓았고, 메뉴는 이태리 말로 써 놓았으며, 심지어 실내장식도 이태리식이었다."

변화 : 의자비치, 음악 다양화, 종이컵 사용

(6) 일 지오날레가 스타벅스 인수

(7) 종업원과 동업자의 차이

파트타이머에게 의료보험 제공, 빈 스톡 도입


4. 마무리

사원들을 종업원이 아닌 파트너로 생각해, 사원의 복지에 충실한 점, 지역사회에 기여가 많은 점, 집과 직장이외의 제3의 장소를 제공해 주는 점, 커피 생산농가에게 적정가격을 지불하는 점(적정수준은 의문) 이것만으로도, 스타벅스는 매력적인 기업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매력과 무관하게, 앞으로 스타벅스가 무엇을 변화하고, 무엇을 지켜가는지 두고 보는 것도 재미있겠다 싶습니다.
http://lawcher.tistory.com2008-02-02T08:06:20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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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병길 2008.02.04 1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타벅스는 아직 무너지지 않았는데.. 언론이 이토록 부정적인 기사만 내보내는 이유를 알수가 없네요 ;;

    • 로처 2008.02.04 1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속단할 수는 없지만,
      언론이 부정적인 기사를 내보내는 이유는
      첫째, 변화의 조짐을 통해 예측하는 것은 무언가 통찰력이 있다는 것을 보이는 수단이기에 그러리라 생각하고요
      둘째, 예측에 있어서 긍정의 기사보다는 부정이나 비판의 기사가 읽을만 하고, 시선도 끌기 때문에 그리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스타벅스 100호점의 숨겨진 비밀-맹명관

 

 

우선 저는 마케팅의 정의도 모르는 문외한임을 밝혀 둡니다.

이런 제가 보기에 이 책은 <마케팅 개론+스타벅스 이야기> 인 듯 합니다.

스타벅스 이야기는 스타벅스 커피 한잔에 담긴 성공신화의 포스팅에서 하기로 하고, (여기에서는 스타벅스 이야기를 생략합니다.)

여기에선 이 책에서 소개하는 마케팅 이론과 사례를 정리해 두고자 합니다.

 

1. 딤채의 구전마케팅

 

그들은 우선 핵심 고객층을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구전 마케팅을 실시하였다.

딤채가 선정한 핵심 고객층은 45세 전후의 중상류층 이상 되는 주부였다.

가족은 2세대 4인 이상, 주거 형태는 아파트나 빌라.

이 같은 기본 조건 아래 지역적으로는 강남의 대형 아파트 단지, 신분상으로는 여성 국회의원이나 여성 교수 등 여론을 선도할 수 있는 층을 선택했다.

판촉 이벤트 행사도 강남 지역의 대형 슈퍼, 주부 문화센터, 수영장, 헬스클럽 등 핵심 고객들이 많이 드나드는 장소를 집중 공략했다.

……….

소비자 중 3명이 긍정적인 만족을 보이면 33명은 부정적인 경험을 전달한다고 한다.

또 부정적인 경험을 상대방에게 전달할 때 그 반응의 강도가 더욱 크다고 한다.

따라서 구전 마케팅을 시도하고자 할 때에는 정확한 정보와 함께 제품에 대한 시장 분석이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소비자 만족과 소비자 불만관리, A/S 관리 등도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들은 피드백 개념으로 볼 수 있는데, A/S 의 경우 많은 비용과 노력을 투자하는 시장조사보다 확실한 방법이다. 이는 또한 국제 개방 시대에 국내 기업이 외국 기업에 비해 차별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항목이기도 하다.

………..

결론적으로 말해 .. 쏟아져 나오는 광고를 소비자는 더 이상 믿거나 받아들이지 않으나, 친구. 가족의 조언은 상당 부분 신뢰한다는 사실, 이것이 구전 마케팅의 핵심 키워드이다.

 

2. 네슬레의 현지화 사례

 

애완동물용 식품 사료 메이커인 네슬레 퓨리나 팻 케어는 한국의 대표적인 토종 동물인 진돗개만을 위한 사료를 출시하였다. 또한 네슬레가 진출한 전 세계 77개국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커피 자판기 사업을 추진하였다.

 

3. 선택과 집중의 사례

 

쿠쿠 전기밥솥

스칸디나비아 항공

SAS : the businessmans airline 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선택과 집중 그리고 차별적 우위를 시행

 

4. 구매결정 요소 (p. 119)

 

소비자는 감정적인 측면이 강한데 그것을 감정적으로 보면 소비자는 5중에서 주로 시각에 의해 구매 결정을 한다.

      보고 산다(시각) : 87%

      듣고 산다(청각) : 7%

      만져보고 산다(촉각) : 3%

      냄새를 맡고 산다(후각) : 2%

 

5. 체험 마케팅 물건을 팔지 말고 체험을 팔라

 

전통적 마케팅

첫째, 제품의 특징과 편익에 초점을 맞춘다

둘째, 제품 범주와 경쟁을 좁게 정의한다.

셋째, 고객을 합리적 의사 결정자로 가정한다.

 

체험 마케팅

첫째, 고객 체험을 중시한다.

체험마케팅은 구매 후 소비 과정이 브랜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며, 고객의 만족과 브랜드 충성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간주한다.

 

둘째, 실제 소비 상황을 철저히 연구한다.

체험 마케팅은 어떠한 제품이 이러한 소비 상황에 맞는지, 어떻게 하면 제품이나 포장이나 광고가 이러한 소비 경험을 더 승화시킬 수 있는지, 소비 상황이 고객들에게 어떠한 의미를 주는지 등을 연구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킨다.

 

셋째, 고객은 이성적이면서 감성적인 동물이라는 점을 인정한다.

 

체험 마케팅의 장점

체험한 후 유통되므로 효과가 크고 반품이 적으며, 구전효과가 있어 별도의 광고비 없이 홍보가 이루어 진다.

 

체험 마케팅의 단점

l       제품 개발에 대한 사전 예비 조사비와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l       제품 사용 후 구입하지 않을 시 발생되는 제품 이상에 대한 위험부담

l       기업 간의 지나친 경쟁으로 피해 발생 우려

l       환상, 느낌, 재미에 치우쳐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구매곤란, 충동구매

 

체험 마케팅의 원칙

l       지속성 있게 실시해야 한다.

l       일관성 있게 실시되어야 한다.- 시간적 컨셉의 일관성

l       정교해야 한다.-공간적 물리적 컨셉의 일관성

 

6. 가치제안이 마케팅의 핵심이다

 

박카스가 젊음 도전, 우리, 공동체 등의 가치제안을 하며 포지셔닝 한 사례

 

7. 일류 브랜드 제품은 컨셉트가 명확하다-하이마트 사례

 

(1) 컨셉트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다.

      누구를 위한 제품인가

      어떤 점이 최대 매력인가

      어떤 것이 명쾌한 차별화 포인트인가

      제품 사양, 네이밍, 패키지에 구체화될 수 있는 쉬운 표현인가

      경쟁 제품은 무엇인가

 

(2) 하이마트의 사례 하이마트로 가요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저렴하게 공급한다

      물류와 판매 완전 직영체제로 운영한다

      경쟁력이 약화된 매장은 포기한다

      편리한 쇼핑을 위해 매장은 크고 넓게 만든다.

      철저한 사후관리로 단골 고객을 확보한다.

      전자제품=하이마트식의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한다.

      종업원 지주제와 협력 회사들의 주주 참여 등의 독특한 경영지배 구조

 

8. 전략상품의 경쟁우위 전략-미샤의 사례

 

우수하다는 것과 인기 있다는 것은 다르다는 것이다.

생산자적 마인드, 좋은 상품은 꼭 팔릴 것이다 라든지 품질이 뛰어나면 각광을 받을 것이다. 라는 개념은 더 이상 시장의 현실에서 통용되지 않는다.

기업은 이런 과정을 거친 후 사업 포트폴리오 분석을 통해 전략상품의 경쟁우위 전략을 수립하는데 그 방법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비용우위 전략

80년대 도요타, 혼다 자동차의 미국시장 진출 사례

 

차별화 우위 전략

산업 내 전체 소비자들에게 경쟁사들이 제공하지 못한 독특한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경쟁우위를 확보하려는 것.

 

미샤의 고민

메이저 업체들이 방어 전략으로 중저가 제품을 출시하고 자사 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브랜드 숍을 오픈하는 등 반격에 나서고 있다. 이런 여건에서 모토로 내건 비용의 최소화는 지켜지기 힘들다.

 

9. 켈러 교수의 <세계 초일류 브랜드의 10가지 특징>
(p. 228-237)

 

      고객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을 가장 먼저 제공한다.

      변화와 기술 발전을 받아들이며 끊임없이 진화해 나간다.

      고객이 느끼는 가치에 맞게 가격을 매긴다.

      차별성과 유사성이 혼합된 브랜드 포지셔닝을 한다.

      일관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구사한다.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계층구조를 엄격히 관리한다.

      브랜드 자산 구축을 위해 마케팅의 모든 요소를 이용하고 통합한다.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이해한다.

      한 브랜드에 대해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자산의 원천을 항상 모니터링하고 감시한다.

 

10. 마케팅 트렌드 중 크로스 사례 (p. 263)

 

크라운 제과는 외환 위기 이후 신제품 개발에 투자할 여력이 부족하자 대만의 제과 기업들과 제품을 상호 교차 판매하는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통해 신제품을 확보하였다.

…………

자원의 희소성, 경쟁의 글로벌화, 제품 수명 단축 등 급변하는 환경에서 핵심역량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고 있던 두 기업은 수출 실적의 제고는 물론 내부적으로 추가비용 없이 신제품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이 마케팅 기법은 단순한 제휴 관계를 넘어 협력을 통한 새로운 경쟁력 확보라는 측면에서 발상의 폭을 짐작할 수가 있다.

 

11. 기업 사명 체크 리스트 (p. 320)

 

      우리 회사는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가?

      우리의 고객은 누구인가?

      우리의 사업이 고객들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가?

      우리의 사업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우리의 사업이 앞으로 어떻게 되어야 할 것인가?

 

하버드 대학의 마케팅 교수인 데어도어 레비는 사업을 제품에 의해 정의하는 것보다 시장(혹은 고객의 요구)에 의해 정의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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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셔닝 

 

1. 포지셔닝이란 무엇인가?


(
질문) 커뮤니케이션의 정글, 커뮤니케이션 과잉의 시대에 광고 전략은?

(답변) 극도로 단순화한 메시지

      최선의 소재 선별

      상품의 실체에서 눈을 떼고, 잠재고객의 인식에 집중하라

상품자체나 당신 자신의 마인드에서 해결책을 찾으려 하지 말고,

잠재고객의 마인드에서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존 린지 : 정치에서는 인식이 현실이다.

 

2. 마인드에 대한 공격 : 메시지 실종의 이유?


정보홍수

매체의 폭발

상품의 폭발

광고의 폭발

 

3. 마인드에 대한 진입


* 첫번째가 되어라

사진의 코닥, 컴퓨터의 IBM, 복사기의 제록스, 전기의 GE,

광고를 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업계에서 최고의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더 좋은 방법은 첫번째가 되는 것이다.

 

4. 마인드의 작은 사다리


① 기대한 대로 보게 된다. – 뉴 코크의 사례 (p. 52)

기대한 대로 맛을 느끼게 된다.

코카콜라는 자체 조사로, 이미 확립된 제품의 맛을 개선하려 애쓰는 바보짓이 실패의 원인이었음을 밝혀냈다. 눈을 가리고 하는 시음 테스트에서는 분명히 소비자들이 3 1정도로 뉴코크를 선호했으나 실제로 상표를 보고 나서 마실 때에는 4 1 정도로 기존의 코카콜라를 선호했다.

 

상품의 사다리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는 경우, 그 상품이 어떠어떠 하다는 점을 말하기 보다는 그 상품이 어떠어떠 하지 않다는 점을 호소하는 게 때로는 더 큰 효과를 발휘한다.

(사례) : 최초의 자동차는 말이 없는 마차 라는 컨셉 제시, 장외 배팅, 무연가솔린, 무가당 소다,

 

대항 포지셔닝

업계 2위임을 인정한 AVIS 사의 성공마케팅

 

5.  불에는 물로 맞서라. ( p. 65 )

IBM과 경쟁하는 불운을 겪은 7개의 컴퓨터 회사들이다. 그럼 IBM과의 경쟁에서 가장 선전한 회사는 어디였는가? 결국 세계 2위의 컴퓨터 기업이라는 위치를 차지한 회사는 디지털 이큅먼트 사였다. 이 회사는 아멜리아 이어하트 접근 방식을 이용했다. 그들이 최초로 인식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인 소형 컴퓨터 분야를 창출해낸 것이다.

 

6. 업계리더의 포지셔닝

 

무엇이 리더를 만드는가? (p. 71)

그것은 바로 추격자들이다.

리더는 절대로 그들의 경쟁자들을 업계에서 완전히 밀어내려 애써서는 안 된다. 모종의 범주 혹은 영역을 창출하려면 그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폴라로이드는 코닥을 소송을 제기해 몰아내는 심각한 실수를 저질렀다. 결국 두 기업 모두 손해를 보았다.

 

쌍대성의 법칙

모든 영역에서 궁극적으로 두 개의 브랜드가 시장을 지배한다.

 

리더의 실패

코카콜라의 미스터 피브 Vs 닥터페퍼

코카콜라의 파워에이드 Vs 게토레이

IBM의 복사기 사업 진출

 

모든 가능성에 대응하기

l       GM의 왕켈 엔진 구매 경우

l       코닥과 3M 그리고 제록스 케이스

l       데이트릴에 맞춘 타이레놀의 가격인하 케이스

l       MS의 밥소프트웨어 실패 케이스

 

One position Multi-brand

l       프록터 앤 갬블 : 아이보리 비누와 타이드 세제

l       도요타와 렉서스

 

7. 추격자의 포지셔닝 빈틈을 찾아라


폭스바겐 : Think small !!

고가의 빈틈

저가의 빈틈

기타사례

l       남성적 포지션 말보로, 여성적 포지션 버지니아 슬림

l       레브론의 찰리의 성공

기술의 함정

연구소나 실험실에서 위대한 기술 혁신이 성취된다 해도 마인드에서 받아들일 빈틈이 없다면 실패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

(사례) 71년 브라운 포먼 디스틸러스의 프로스트 8/80(드라이화이트 위스키) 실패


모두에게 호소하려는 함정

이미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잡고 있다면 얘기는 달라진다.(GE의 경우)

하지만 이제서야 포지션을 확립하려는 경우라면 모두에게 호소하려는 전략은 피해야 한다.

 

8. 경쟁상대에 대한 재포지셔닝 (사례)

 

      아스피린과 타이레놀

      레녹스와 로열 다울턴

      미국산 보드카와 스톨리크 나야

      프링글스와 와이즈

      리스테린과 스코프

 

9. 이름이 갖는 위력 (사례)

 

      마가린-> 콩버터

      Colored -> Negro -> Black or American African

      이스턴 항공의 실수

      굿리치와 굿이어 : 굿리치가 발명하고, 파이어스톤이 개발하면, 굿이어가 판다.

      탭과 다이어트 코크 : 이름이 너무 적절해서 실패한 사례

      미드존슨의 메트리컬 Vs 카네이션의 슬렌더 : 다이어트 식품임

 

10. 의미없는 이름의 함정 (p 128 인용)


우리는 <비즈니스 위크>의 정기구독자를 대상으로
이름을 사용하는 기업과 이니셜을 사용하는 기업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이름이 가지는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이니셜을 사용하는 기업에 대한 평균 인지율이 49%인 반면, 이름을 사용하는 기업들의 인지율은 68% 19%나 더 높은 비율을 보였다.

 

11. 무임승차의 함정


GE와 같다면 이 책의 내용은 쓸모 없는 것? (p 140)

어째서 제너럴일렉트릭은 당신들이 책에서 말하는 원칙들 대부분을 위반하는 것 같은데 그렇게 성공적일 수 있나요? 이것이 아마 우리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일 것이다. 이에 대한 대답을 하고자 한다. 실제로 제너럴 일렉트릭이 성공을 구가하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1)    GE 108년된 회사다. 경쟁이 치열하지 않던 시절에 마인드를 점유한 회사라는 의미다.

(2)    GE는 미국에서 다섯번재로 큰 기업이다. 기업의 위력만으로도 종종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음을 뜻한다.

(3)    GE는 오직 1위나 2위가 될 수 있는 분야에만 초점을 맞춘다.

(4)    GE의 경쟁자들 또한 GE와 같은 유형의 포지셔닝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는 복합 기업들이다.

(5)    GE는 심각한 경쟁으로 도태될 우려가 있는 미래형 사업 분야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또한 그들은  NBC GBC로 바꾸지 않았다.


, 당신의 기업도 위와 같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 주저 말고 GE의 전략을 따라 하라.

 

시소의 원리

하나의 이름을 서로 다른 두 상품에 사용할 수는 없다. 한쪽이 맞으면 다른 한쪽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사례) 제록스가 컴퓨터 사업에 뛰어들어 복사기 포지션을 흔들리게 할 뻔한 사례나,

하인즈가 피클 외에 캐첩사업에 뛰어들어 피클 최고의 포지션을 잃은 사례

 

 

12. 라인확장의 함정


개념

본래에 있던 상품명을 신제품의 이름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무임승차 함정의 궁극적 결말이다.


기업이 라인확장을 하는 이유

경제성, 업계의 수용, 소비자의 수용, 광고비 절약, 소득증대, 기업이미지 제고,

그러나 이런 근거들은 자기합리화의 결과일 뿐이다.

 

라인확장 사례


바이엘의 비아스피린계 아스피린(아세트아미노펜계 제품)

다이얼 방취제

유니온 카바이드 사의 알칼리 전지와 듀라셀 그리고 에너자이저

제너럴 푸드의 멕스웰하우스 그리고 맥심 Vs 테이스터스 초이스

 

13. 라인확장의 이유 단기적 매출신장(p. 166)


이와 같은 라인확장은 즉각적인 매출 신장으로 이어진다. 알카셀처가 알카셀처 플러스라는 신제품을 발표하면 모두가 그것을 사들이기에 바쁘다. 소비자가 사는 것이 아니라 소매점이 산다는 얘기다.

따라서 초기의 매출 수치는 성공적으로 보인다.

유통망을 확보하는 최초의 6개월 동안 사업은 잘 돌아가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6개월이 지난 뒤 상품의 재주문이 없을 때 갑자기 모든 상황이 암흑 속으로 빠져들게 되는 것이다.

 

20. 자기자신과 경력의 포지셔닝

 

자기 자신을 정의하라

나는 댈러스 최고의 변호사 입니다.

정말 그렇게 자신할 수 있는가? 댈러스 법조계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면 과연 당신의 이름은 얼마나 많이 언급될까?

이런 식의 업계 최고의 포지션은 일정한 양의 재능과 일정한 양의 행운, 그리고 수많은 전략에 의해서만 성취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할 첫번째 단계는 그러한 장기적 포지션을 확립하기 위해 사용할 컨셉을 분리하는 것이다. 쉽지 않은 일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그로 인해 얻는 보상은 매우 클 것이다.


실수를 두려워 마라

134회 도루를 시도해서 96, 70%의 성공률을 기록한 타이콥 선수는 기억해도 53회 도루를 시도해서 51, 96%를 성공한 맥스 케리는 기억 못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최적의 이름을 선택하라


자기가 탈 말을 찾아라

회사, 상사, 친구, 아이디어, 신념, 자기자신이 우리가 탈 말이다.


이 중에서 아이디어에 대한 저자의 말로 글을 마무리 합니다.

 

충돌을 두려워 해서는 안 된다.
충돌이나 갈등 요소가 없는 아이디어나 컨셉은 아이디어라고 불릴 가치조차 없다.”

Posted by 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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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룡.. 2008.01.30 0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업에게 이런 포지셔닝은 정말 중요한데요..이런 분야는 저는 사실 너무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 로처 2008.01.30 0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마케팅 정의도 모르는 이방인입니다.
      공부하는 셈치고 책을 읽은 것이지요.
      제가 모르긴 해도 달룡님 블로그는 일단 제대로 포지셔닝 한게 아닌가 싶은데요. ^^
      책 리뷰 기다리겠습니다.



 

원칙과 짧고 간결한 예증을 통한 간단 명료한 진술방식이 맘에 드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마케팅 법칙은 상황에 맞는 적절한 적용이 중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찌 보면 속담이나 격언과 같이 모든 면에 부합하는 원칙처럼 모든 면에 들어맞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역사서와 마찬가지로 과거의 경험에 대한 결과론적 분석일 뿐이라는 비판도 면치는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역사나 일기예보나 마케팅이나 정확할 수 없음에도 예측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이 책에서 제시하는 원칙들을 참고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죠.

 

아래에는 이 책에서 제시하는 원칙들을 간략히 정리해 봅니다.

 

1. 선도자의 법칙

 

(1) 설명

      더 좋은 것 보다는 맨 처음이 낫다.

      마케팅은 제품과 제품의 싸움이 아니라 인식의 싸움이다.

      더 좋은 제품을 팔기보다는 최초로 시작하는 것이 낫다. 시장을 선점한 사람보다 더 좋은 제품을 갖고 있다고 납득시키기 보다 사람들의 기억 속에 맨 먼저 들어가는 일이 훨씬 쉬운 것이다.

(2) 예시

랜터카 사업의 허츠

TV 가이드

컴퓨터의 IBM

크라이슬러의 미니밴

코카콜라

질레트 면도기

하이네켄 (최초의 수입맥주)

제록스, 크리넥스, 코카콜라, 스카치테이프

밀러라이트 (최초의 라이트 맥주)

밴드에이드, 고어텍스, 젤로, 페덱스, 에드빌, 타이레놀

 

 

2. 영역의 법칙

 

(1) 설명

어느 영역에 최초로 들어간 사람이 될 수 없다면, 최초로 뛰어들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라.

 

(2) 예시

선도자 하이네켄의 성공

안 호이저 부시의 고가맥주 미켈롭 성공

안 호이저 부시의 수입맥주 칼스버그 실패

선도자 밀러라이트 성공

수입라이트 맥주 암스텔 라이트 성공

IBM의 성공

DEC => 미니컴퓨터로 성공

탠뎀 => 내고장성 컴퓨터로 성공

   => 전화주문 컴퓨터 판매로 성공

 

 

3. 기억의 법칙

 

(1) 설명

① 맨 먼저 기억되는 것이 마케팅의 요체이다.

② 일단 마음이 정해지면 바뀌는 일이 거의 없다. 인간은 마음을 바꾸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이다.

 

(2) 예시

 

기억되지 않는 제품들 예시

세계 최초 퍼스컴 MITS 앨테어 8800

뒤 몽은 최초로 상업용 TV 수상기 발명

뒤레어는 최초로 자동차 소개

헐리는 최초로 세탁기 소개

레밍턴 랜드의 유니백은 최초의 메인프레임 컴퓨터

 

초기에 다섯 개의 퍼스널 컴퓨터 회사가 출발선에 나란히 서 있다.

애플 투, 코모도 펫,  임사이 8080, MITS 앨테어 8800, 래디어 섀크, TRS-80

누가 살아남았는가? 어느 이름이 가장 단순하고 기억하기 쉬운가?

 

4. 인식의 법칙

 

(1) 설명

많은 사람들이 마케팅은 제품간의 싸움이라고 여기고 있다. 그들은 장기적으로는 최고의 제품이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이것은 환상에 불과하다. 객관적인 실체란 없다. 실상도 존재하지 않는다. 최고의 제품이란 것도 없다. 마케팅의 세계에서 존재하는 것은 소비자나 잠재 고객의 마음 속에 담겨 있는 인식이 전부이다. 인식만이 실체이다. 다른 모든 것은 환상일 뿐이다.

모든 진실은 상대적이다. 자신의 마음이냐 다른 사람의 마음이냐에 따라서 상대적인 것이다. 누군가 나는 옳고 다른 사람이 틀렸다고 한다면, 실제로는 그가 다른 사람보다 더 잘 인식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 데 불과하다.

(2)예시

일본에서 혼다의 판매량은 1위 언저리에도 미치지 못한다.

일본의 혼다와 미국의 혼다 사이에 무슨 차이점이 있는가?

제품은 동일하지만 소비자의 기억 속에 들어 있는 인식이 다르다.

만일 당신이 뉴욕에 있는 친구들에게 혼다를 샀다고 하면, 그들은 아마도 어떤 차종이지? 시빅? 아코드? 아니면 프렐류드? 인가? 하고 물어볼 것이다. 그런데 당신이 도쿄에 있는 친구에게 혼다를 샀다고 하면, 그들은 어떤 오토바이를 샀느냐?고 물을 것이다.

 

5. 집중의 법칙

 

(1) 설명

마케팅의 요체는 초점을 좁히는 것이다.

활동 범위를 줄임으로써 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만사를 다 뒤쫓다가는 어느 하나도 제대로 할 수 없다.

 

(2) 예시

크레스트 충치

펩시콜라 젊음

메르세데스 기술

노르트스트롬(Nordstorm)- 서비스

BMW 주행

허쉬 초콜릿

볼보 안전

제록스 복사기

도미노 피자 가정 배달

페덱스 야간배송

 

6. 독점의 법칙

 

(1) 설명

경쟁자가 잠재 고객의 기억 속에 단어를 심어놓았는데도 그 단어를 똑같이 심겠다고 하는 것은 쓸데없는 짓이다.

사람들의 마음이 일단 정해지고 나면 그것을 바꿀 도리가 없다. 오히려, 종종 그 개념을 더욱 중요한 것으로 만들어줌으로써 경쟁자의 힘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줄 뿐이다.

 

(2) 예시

듀라셀과 에너자이저의 지속성 대결

 

7. 사다리의 법칙

 

시장 점유율과 잠재 고객의 기억 속에 있는 사다리에서 차지하고 있는 당신의 위치 사이에는 상관 관계가 있다. 당신은 당신보다 아래에 있는 브랜드의 두 배, 당신보다 위에 있는 브랜드의 반쯤 되는 시장 점유율을 차지 하기 십상이다.

 

8. 이원성의 법칙

 

잭 웰치가 최근에 이런 말을 했다.

시장에서 1위 또는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만이 점차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범세계적 싸움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그럴 수 없었던 기업들은 정체에 머물거나, 문을 닫거나 아니면 팔리고 말았다.

 

만약 당신이 로열 크라운처럼 입지가 불안한 3위의 신세라면 시장으로 뛰어나가 강력한 두 상위자들을 공격한다고 해서 큰 진전을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그들 나름대로 이익을 내는 분야를 개척해 두는 것이다.

 

9. 정반대의 법칙

 

씨름꾼이 상대방의 힘을 역이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후발 회사는 선도자의 강한 힘을 약점으로 바꾸어야 한다..

선도자의 핵심을 파악한 다음에는 잠재 고객에게 그것과는 정반대의 것을 제시해야 한다.(달리 말하면 더 좋은 것이 되려고 시도하지 말고 다른 것이 되려고 노력해야 한다.)

 

10. 분할의 법칙

 

하나의 영역은 간단한 하나의 물건으로부터 시작된다.

컴퓨터가 그 예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영역은 다른 분야로 세분화 되었다. 메인프레임과 미니컴퓨터, 워크스테이션, 퍼스널 컴퓨터, 랩탑, 노트북, 펜 컴퓨터 등으로.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자동차도 단순한 하나의 영역으로 시작되었다.. 오늘날에는 호화 승용차, 대형, 중형, 소형으로 구분 된다. 스포츠 카, 4륜 구동 자동차, RV 와 미니밴 등의 구분도 있다..

빌보드는 11개 부문으로 나누어 인기 순위를 발표한다.. 그리고 이들 11개 분야에는 모두 11개의 제 1위 곡이 있다.

 

선도자가 지배권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새로이 나타나는 하나 하나의 영역에 대해서 다른 브랜드 이름으로 얼굴을 내미는 것이다. 초기에 시보레, 폰티악, 올즈모빌, 뷰익, 캐딜락,을 그리고 최근에는 지오와 새턴을 선보였던 GM이 그 예이다.

 

11. 원근의 법칙

 

(1) 설명

뉴욕 일대에서 가장 큰 가구 회사인 시먼스는 매주 세일을 해왔다.

최근에 시먼스는 파산했다.

쿠폰제가 장기적으로 판매량을 증가시킨다는 증거는 없다. 많은 회사들은 안정적인 판매량의 유지를 위해서는 매 분기마다 쿠폰제의 처방이 필요함을 알아냈다. 쿠폰제를 중단하면 판매량이 감소했다. 달리 말하자면, 판매량을 증대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중단했을 때에 일어나는 판매량의 감소를 막기 위해 쿠폰을 계속 발행하는 것이다.

 

계열확장을 예로 들어보자. 단기적으로는 계열  확장이 반드시 판매량의 증대를 가져 온다. 맥주산업이 그 효과를 분명히 보여준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계열 확장은 어느 한쪽 브랜드의 무덤을 파도록 되어 있었다.

 

(2) 예시

70년대 초, 밀러 하이라이프는 연평균 27%의 판매량 증가

1974년 밀러라이트 선보임

1979(밀러라이트 5년째) 밀러 하이라이프 세 배에 가까운 성장세

그 후 13년 동안 판매량 연속 감소

 

12. 계열  확장의 법칙

 

(1) 설명

1992년 초 <이코노미스트>지는 이렇게 보도했다.

게이츠(Gates)는 핵심 기술의 공통성을 기준으로 일련의 제품들을 통합하고 있는데, 이는 사실상 대형 컴퓨터로부터 소형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정보 처리 기관실 안의 운용 시스템으로부터 경영자들에 필요한 모든 그림을 그리는 그래픽 프로그램에 이르는 전체 소프트웨어 산업과의 경쟁을 야기할 것이다. 이제까지 소프트웨어 산업에서는 아무도 그렇게 복잡한 모험 사업을 다루지 않았다. IBM이 시도했다가 실패한 적은 있어도.

 

모든 사람의 마음에 들려고  하다가는 어쩔 수 없이 곤란한 지경으로 말려들기 마련이다.

 

(2) 예시

 

A1 닭고기 소스의 참패

 

13. 희생의 법칙

 

희생의 법칙은 계열 확장의 법칙과 정반대되는 것이다.

성공을 누리고 싶다면 당신은 뭔가를 포기해야만 한다.

희생할 수 있는 것은  세 가지 이다. , 제품 계열과 목표 시장, 지속적인 변화 이다.

 

14. 속성의 법칙

 

코카콜라는 원조여서 나이든 사람들이 선택하는 음료이다. 펩시는 젊은 세대의 선택품 으로서의 지위를 성공적으로 확보했다. 크레스트가 충치라는 단어를 차지해버렸기 때문에 다른 치약들은 충치라는 단어를 피해 맛이나 미백 효과, 구취 제거, 그리고 아주 최근에는 소독효과 같은 다른 속성들을 내세웠다.

마케팅은 아이디어의 싸움이다. 그러니 성공하기 위해서는, 흩어진 노력을 집중시킬 수 있는 자신만의 아이디어나 다른 속성이 있어야 한다. 그런 것이 하나라도 없다면 차라리 저가 정책을 쓰라. 그것도 굉장히 낮은 값을 매기는 것이다.

 

15. 솔직성의 법칙

 

스스로가 부정적이라는 것을 인정할 때 잠재 고객은 당신을 긍정적으로 여길 것이다.

 

솔직함의 목적은 사과하려는 데 있지 않다. 솔직함의 목적은 잠재 고객에게 확신시킬 수 있는 이득을 밝혀두려는 것이다.

 

16. 단독의 법칙

 

17. 예측 불능의 법칙

 

18. 성공의 법칙

 

마케팅은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아랫사람에게 떠맡길 일이 아니다. 당신이 뭔가를 위양하기로 했다면, 다음번의 기금 모금 행사의 의장직을 위양해야 한다.

다음에 잘라 버려야 할 일은 회의이다. 남의 얘기만 들을 것이 아니라, 밖으로 나가 직접 살펴 보라. 고르바초프가 레이건에게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고 했듯이.

 

19. 실패의 법칙

 

아메리칸 모터즈는 승용차를 포기하고 지프에 모든 노력을 집중했어야 했다. 마침내 실수를 깨닫게 되기 몇 년 전에, IBM은 복사기를 포기하고 제록스는 컴퓨터를 포기했어야 했다.

 

월마트의 최고 경영자가 <비즈니스 위크>지에 기고한 글에서 이렇게 말했다.

 

만약 당신이 뭔가를 배우고 뭔가를 해보려고 애썼다면 당신은 아마도 그 일에 관해 안목을 지니게 될 것이다. 그러나 똑 같은 실수를 두 번 저지르는 사람에게는 화가 미칠 것이다.

 

20. 과장의 법칙

 

과장은 과장이다. 진정한 혁신은 저녁 6 뉴스에 보도되거나, 벌건 대낮에 고적대가 음악을 연주하는 가운데는 도착하지 않는다. 진정한 혁신은 한 밤중에 아무런 사전예고도 없이 도착해서 당신에게로 몰래 다가가는 것이다.

 

<월 스트리트 저널>지의 제1면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드디어 비디오 폰 시대가 도래했는지도 모른다. 일대 변혁을 동반하면서.

 

비디오 폰이 많은 진전을 이루지 못한 이유를 알아보기는 쉽다. 대체 누가 전화 한 통 하려고 정장으로 차려 입고 싶어하겠는가?

 

21. 가속의 법칙

 

일시적 유행과 장기적 추세를 구분하라.

 

일시적 유행은 잊어버려라. 그리고 그런 것들이 나타나면 기를 꺾으려고 노력하라. 제품에 대한 장기적인 수요를 유지하기 위한 한 가지 방법은 그 수요를 백 퍼센트 만족시키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마케팅을 함에 있어서, 가장 이득이 되는 최선책은 장기적인 추세를 타는 것이다.

 

22. 재원의 법칙

 

적절한 자금의 뒷받침이 없다면 아이디어가 살아서 이륙할 수 없다.

Posted by 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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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밤의추억(Nightmemory) 2008.01.21 0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쳐님의 블로그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무었보다 비교적 짧은 글임에도 불구하고 리뷰하신 책을 독자가 파악하기 쉽도록 써주시니 책 선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포스팅 부탁드립니다.

    • 로처 2008.01.21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앙 이게 얼마만입니까?
      이렇게 연락이 되니 느낌이 새롭습니다.
      하고 싶으신 일 좋은 맘껏 즐기시는 한해 되세요.
      그리고 방문 감사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안철수


저의 경우에는 책의 대부분의 내용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제 생활, 경험 과는 거리가 있거든요.
특히, ‘관리자의 자질’, ‘IT’, ‘안철수 연구소의 인재상’, ‘정보보호와 보안’ 같은 부분들은 지금의 저로서는 흥미도 없고, 이해도 부족합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실 독자 분들을 위해 대강의 책 소개만 한 후에, 제가 기억하고 싶은 네 가지 부분을 인용하고자 합니다.

안철수씨가 지은 이 책은 다음의 목차에서 보시듯, 다섯 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1. 자기 경영을 위한 노트
2. 전문가와 리더를 기다리는 시대
3. 진정한 IT 강국의 길
4. 글로벌 시대의 성공
5. 젊은 세대에게-우리 모두는 자기 인생의 CEO 입니다

1장은 안철수씨 개인의 인생철학에 관한 내용입니다. CEO 로서, 인생의 선배로서 하는 그의 말은 한 번쯤 귀 기울여 볼 가치는 충분합니다. 안철수씨는 원칙의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 정도로 원칙을 강조하는 그를 만날 수 있습니다.

2장은 안연구소의 인재상과, 조직구성원의 마음가짐, 관리자의 자질, 등 CEO로서 안철수씨가 바라는 구성원들의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3장은 한국이 진정한 IT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것들에 대해 그리고 정보보호와 보안의 필요성을 역설합니다.

4장은 포괄적인 시선으로 한국사회의 발전을 위한 안철수씨의 칼럼 정도로 이해 됩니다.

5장은 젊은이들을 위한 조언으로 전 이것에만 눈이 가더라고요.

이상으로 대략적인 책 소개는 마치기로 합니다.
다음에는 제가 기억하고 싶었던 부분을 인용함으로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

<배움에 임하는 자세> p. 73

지인 중에 비교적 책을 많이 읽는 이가 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책을 읽으면서도 예전에 자신이 토론이나 말싸움에서 졌을 때를 항상 떠올린다고 한다. 그래서 책을 읽다가 관련된 부분이 나올 때는 다음과 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써먹으면 이길 수 있을 지만 생각한다고 한다.

사람은 본질적으로 자기 방어와 자기 합리화에 굉장히 능숙하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말을 듣거나 책을 읽으면서 무의식 중에 자기 합리화를 할 수 있는 재료를 끊임없이 찾는 버릇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태도로 공부를 하면 발전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오히려 자기가 지금까지 쌓은 작은 지식과 작은 경험의 틀에 갇혀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스스로 벽만 더 단단하게 쌓는 꼴이 된다.

이러한 사람은 아무리 많은 교육을 받아도 오히려 퇴보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교육의 내용에 앞서서 교육을 받는 자세가 더 중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따라서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을 때도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와 마찬가지로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열린 생각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방어적인 생각을 버리고’ 저 부분이 내가 부족하구나, 저건 나중에 고쳐야지’ 와 같이 자기가 몰랐던 점, 고칠 점을 열심히 찾아보는 발전 지향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

만약에 공부를 하거나 교육을 받으면서 ‘예전에 그 친구가 했던 말이 틀렸구나’ 혹은 ‘결국은 회사에서 해오던 정책이 틀렸네’ 와 같은 생각만 계속 든다면 스스로 경계해야 한다. 특히 틀렸다는 생각이 들면서 기분이 좋아진다면 자기 방어의 함정에 빠져있을 가능성이 높다. 진정으로 친구나 조직을 위한다면 오히려 걱정이 앞서고 어떻게 하면 그것을 바로잡을 수 있을지 방안을 찾아내기 위해서 골몰하는 것이 올바른 태도이다.

<열심히 사는 것의 의미> p. 246

경력만 놓고 본다면 나만큼 인생을 낭비한 사람도 드물 것이다.
좋은 의사가 되기 위해서 얼마나 긴 세월을 피땀 흘려 노력했던가? …….그뿐만인가? 새벽에 일어나 잠을 설치면서 10년 이상을 갈고 닦았던 프로그래밍 기술들은 지금 경영 판단에는 직접적인 도움을 주지 못한다. 이렇게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과의 직접적인 연관 관계만을 놓고 본다면, 과거의 수 많은 시간과 노력은 모두 헛된 것이라고 볼 수 도 있다. 그러나 열심히 산다는 의미는 그런 것이 아닌 듯하다. 물론 먼저 하는 공부나 일이 다음에 할 공부나 일과 밀접한 관련이 있도록 인생을 설계해서 살 수 있다면 가장 효율적인 삶이 될 것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지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생활태도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결국 자기 인생의 CEO, 즉 최고경영자인 셈이다………

삶을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살았느냐’ 인 것 같다. 지난 시간 동안 그 사람이 현재 살아가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 인생을 살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설사 지금 모습과 아무 상관없는 일을 했더라도 얼마나 치열하게 열심히 살았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생각한다. 어떤 일을 하든지 열심히 사는 것 자체가 그 사람을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그 치열함은 결국 그 사람의 피 속에 녹아 들어 가고 그 사람의 몸 속을 흐르게 되는 것이라고. 열심히 사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닐까?

<우리는 우리가 읽은 것으로 만들어진다>
-
마틴 발저 p. 255


책이 인생의 가장 좋은 스승이라고 생각하기에 나는 사람들에게 책을 읽으라고 많이 권하는 편이다. 그러나 책을 보아도 아무 소용 없고 현실에 반영할 수도 없는데 왜 그리 “책! 책!” 하냐는 사람도 있고, 마음에 와 닿지 않는 책이 더 많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은 어쩌면 한 권의 책에 너무 많은 것을 바랐는지도 모르겠다.
이 세상에 정답을 주는 책이란 없다. 모든 사람이 처해 있는 환경이 다르고 그 한 사람 한 사람의 경험과 지식이 다 다르기 때문에 어느 상황에 딱 들어 맞는 해답을 주는 책은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어려운 상황에 부딪혔을 때 책에서 해답을 찾으려고 한다면 백이면 백 실망만 할 것이다. 결국 정답은 자기가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책을 가장 훌륭한 스승이라고 확신한다.
그 이유는 다음에 설명하는 두 가지로, 내 나름대로 생각하는 책의 의미이다.

첫 번째 의미는 책을 읽음으로써 이미 알고 있던 것이라 해도 다시 한번 스스로 깨닫게 해준다는 점이다.
두 번째 의미는 내가 모르는 세상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는 점이다.

<안철수씨의 독서방법> p. 256

첫째, 사람들이 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자기가 이미 알고 있고 경험한 정도에 비례한다. 마찬가지로 한 사람이 같은 책을 읽는다 할지라도 몇 년 전에 읽었을 때와 시간이 흐른 뒤 다시 읽었을 때의 느낌이나 감동은 상당히 다르다.

둘째, 유익한 책읽기의 또 하나의 열쇠는 사색이다. ‘해치운다’는 마음가짐보다는 거기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느냐에 중점을 두어야 하며,……. 좋은 책을 한 권이라도 천천히 생각해 가면서 읽는 것이 더 낫다.

셋째, 편식하지 않는다. 책 내용을 무조건 믿으며 그와 다른 의견은 배제하기보다는, 융통성과 함께 열린 사고를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넷째, 책을 읽을 때 마음에 드는 견해만 받아들이고,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거부하거나 슬렁슬렁 읽고 넘어가서 곧 잊어버리는 잘못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

다섯째, 책은 우리가 현실에서 필요로 하는 직접적인 답을 제공해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여러 가지 복잡한 상황, 여러 이해 관계자 그리고 역사가 혼합된 부산물이기 때문에 책에 나온 경우가 그대로 재현되는 경우는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책은 해답을 제시해 주는 지도자나 선생님이라기 보다는, 우리의 옆에서 여러 가지 견해를 들려주는 충실한 조언자이자 동반자로 생각하는 것이 적절하다.

여섯째, 책은 읽는 것에 그쳐서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 책은 많은 변화와 생활습관의 변화,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만들어 낸다.

마지막으로, 교육과 마찬가지로 책이 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책을 읽고 난 후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조급한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된다. 좋은 책일수록 서서히 확실한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충분히 사색하고, 책을 읽은 후에 갖게 된 새로운 시각을 현실에 적용하고자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내재화한 지식과 에너지가 빛을 발할 것이라 믿는다.

http://lawcher.tistory.com2007-12-26T12:35:200.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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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동문서답의 원인은 서쪽을 묻는 것으로 들리기 때문


Ⅰ. 왜일까?

<< 1990년 엘리자베스 뉴턴은 스탠퍼드 대학에서 간단한 놀이에 관한 연구논문으로 심리학 박사학위를 땄다.
그 놀이는 간단했다.
실험에 참가한 두 무리의 사람들에게 각각 ‘두드리는 사람’과 ‘듣는 사람’의 역할을 주었다. 두드리는 사람은 생일 축하 노래나 미국국가 같은 누구나 알고 있는 25개의 노래가 적힌 목록을 받았는데, 그들의 임무는 목록에 적힌 노래 가운데 하나를 골라 노래의 리듬에 맞춰 테이블을 두드리는 것이었다. 듣는 사람은 두드리는 사람이 두드리는 소리를 듣고 노래의 제목을 맞혀야 했다.
듣는 사람의 임무는 상당히 어려웠다. 뉴턴의 실험 과정에서 선택된 노래는 모두 120개였는데 듣는 사람들은 그 중 겨우 2.5%, 즉 단 세 개의 노래밖에 맞히지 못했다.

그러나 이 실험 결과가 심리학적으로 흥미로운 이유는 따로 있었다. 듣는 사람이 노래 제목을 예측하기 전에 뉴턴은 두드리는 사람에게 상대방이 정답을 맞힐 확률을 짐작해 보라고 했다.
두드리는 사람들의 대답은 50%였다. 실제로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한 확률은 마흔 번 가운데 한 번에 불과했음에도, 두드리는 사람들은 가능성을 반반으로 생각했다.
그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

위의 글은 이 책에서 ‘지식의 저주’라고 제목 붙인 내용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여러분의 짐작대로 이 책은 ‘효과적인 말(글)의 전달 방법’에 관한 책입니다. 그러나 어느 분이 쓰신 것처럼, 카피라이터나 기자에게만 필요한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말과 글이 그 직업군의 사람들만 쓰는 것이 아닌 것처럼 말이죠.


우리는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살아 갑니다.
말이란 것이 완전하지 못한 탓인지, 오해하기도 하고, 다투기도 합니다. 난 분명히 말했는데, 듣는 사람이 동문서답 하고 있다고 질책하신 경험은 없으신가요? 저는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분명히 말을 잘 했노라고 생각하면서, 듣는 사람을 문제삼곤 했었죠. 이 실험을 통해서 저의 ‘말하기’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봤습니다.

Ⅱ. 사례를 하나 더 보여 드릴께요

스티븐 코비는 저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8가지 습관>에서 회사나 기관에 소속된 직원들 2만 3,000명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다음과 밝혔다. 

*설문조사에 응한 사람들 가운데 단 35%만이 자신이 속한 조직이
  무엇을 왜 성취하려고 하는지 확실하게 이해하고 있다. 
*다섯 명 중 오직 한 명만이 팀이나 조직의 목적에 대해 열정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
*다섯 명 중 오직 한 명만이 자신의 업무와 팀 또는 조직의 목표
  사이의 연관성을 뚜렷이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
*오직 15%만이 자신이 속한 조직이 중심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
  록 완전한 지원을 해주고 있다고 느낀다. 
*오직 20%의 사람들만이 자신이 일하고 있는 조직을 신뢰했다.

이 추상적인 결과를 읽은 사람들은 읽은 후에는 내용을 곧 잊을 것입니다.

그러나 코비는 이런 통계수치를 다음과 같이 비유해서 말해 줍니다.
“이를 축구팀에 비유해 보자.
열한 명의 선수들 가운데 자기 팀 골대를 정확하게 알 고 있는 선수는 네 명뿐이다. 그리고 그 사실에 신경 쓰는 사람도 두 명뿐이다. 열한명의 선수들 가운데 자기 팀 골대를 정확하게 알 고 있는 선수는 네 명뿐이다. 그리고 그 사실에 신경 쓰는 사람도 두 명뿐이다. 열한 명의 선수들 가운데 오직 두 명만이 자신의 포지션과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으며 오직 두 명의 선수들만이 상대팀과의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노력한다.”
책에 대한 리뷰는 이 정도로 마치기로 할게요.

아래에는 이 책을 읽을 결심을 하신 예비독자 분들과, 이 책을 읽고 나신 독자 분들을 위하여, 그리고 무엇보다 저의 기억을 위해 정리 글을 적어 봅니다.




http://lawcher.tistory.com2007-11-30T14:51:220.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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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핑포인트-변화의 물꼬를 트는 방법

티핑포인트≒나비효과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나비효과가 생각이 났습니다.
제가 이해한 티핑포인트란
 
‘큰 변화나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는 작은 시도’ 입니다.

물론, 시도는 시작에 불과 합니다.
시도만으로 목표가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닙니다.
지은이는 우리의 시도와 노력이 헛되이 땅에 흘러 버릴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예상보다 큰 결실을 맺을 수도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우리의 노력과 시도가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티핑포인트의 규칙 입니다.

<규칙1>

"전염성을 퍼뜨리려면 몇 군데 지역에 자원을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시도의 효과적인 파급을 위해, 세 부류의 사람을 설명합니다.

1. 커넥터

사람을 좋아하고 사교적이어서 폭넓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사람

2. 메이븐

얼리 어답터나 베타테스터 같이 새로운 것에 흥미를 갖고, 일단의 전문성까지 갖춘 사람, 자신의 지식을 사람들에게 얘기하는 것도 좋아한다.

3. 세일즈 맨

인간적 매력이 넘치는 사람으로, 언어적 비언어적 모든 요소로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는 사람

이 분류를 뒷받침 하는 사례로 든 대표적인 것이,

① 보스턴 차 사건 당시 ‘폴 리비어’의 파급효과
② 허시파피의 성공에서 유행의 경로 분석 입니다.


<규칙 2>

"세계는 우리가 원하는 것처럼 우리의 직관과 일치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변한다면, 이에 대처하기 위해서 우리의 고정된 사고 방식이나 태도를 기꺼이 바꿀 필요가 있다는 말입니다. 아울러서, 인간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이성’이나 ‘논리’가 얼마나 오류가 많을 수 있는지에 대한 사례를 제시해 주면서, 생각의 변화를 촉구합니다.

사례로는
① 레이건을 당선시킨 앵커의 얼굴 표정 (p 84)
② 단순한 고갯짓만으로도 흔들리는 이성 (p 85)
③ 필립 짐 바르도 교수의 ‘죄수와 간수 실험’ (p 152)
④ 휴 하즈혼 교수와 메이의 정직 테스트 (p 155) 를 보여줍니다.

⑤ 뉴욕의 범죄율과 깨진 창문 이론 (p 141)

⑥ 효율적인 집단을 위한 ‘150의 법칙과 고어(Gore) (p 175)



<규칙 3>
"성공적인 전염성의 토대가 되는 것은 변화가 가능하다는 믿음과 적절한 추진력이다."

<정리>

이상에서 책을 대략 설명드려 보았습니다.
이 책에 대한 제 나름의 정리는 이렇습니다.

변화 앞에서 ‘이성’ 이나 ‘논리’가 유연한 사고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 수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 첫 걸음이다.

둘째는, 커넥터, 메이븐, 세일즈 맨의 <소수의 법칙> 과 세서미 스트리트와 같은 <고착성의 요소>, 그리고 깨진 창문 이론과 같은 <상황의 힘>을 이해하고, 현재를 분석해 보는 노력이다.

마지막은, 시도와 노력


예비 독자들을 위한 팁

1. 본문을 읽으시기 전에, 서문과 마무리 글을 먼저 읽으실 것을 추천합니다. 마무리 글(누구나 티핑 포인트를 만들 수 있다)의 경우 생소하시더라도 한 번 훑고 본문을 보시면 더 쉽게 내용을 정리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2. 티핑 포인트에 관한 두 번째 요소인 "고착성"에 대해서는 <스틱(Stick)> 이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http://lawcher.tistory.com2007-11-28T14:48:270.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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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룡.. 2007.11.29 0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한번 사서 읽어 봐야겠습니다. 서평을 보니 궁금해지는군요..

피터 드러커의 위대한 혁신

‘혁신’하면 무엇이 떠오르십니까?
저는 아직도 IMF 외환위기 때의 칼바람이 제일 먼저 생각납니다.
경영자나 임원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몰라도.
제가 느끼는 바는,

혁신=변화=구조조정=정리해고=명예퇴직 이렇습니다.

아마도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럼 피터 드러커라는 시대의 석학은 어떤 의미의 혁신을 말했는지 그리고 혁신의 방법은 무엇이라 이야기 했는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째, 피터 드러커가 말하는 혁신의 정리

‘혁신은 번뜩이는 천재성이 아니다’

혁신은 천재들, 그들만의 리그가 아니라,
목표지향적이고, 체계적이며, 끊임없는 노력과 근면의 결과로 완성되는 결과물 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혁신은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선택이 아니라 조직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활동 이라고 합니다.

둘째, 혁신의 원천 정리

1. 예상치 못한 실패나 성공, 프로세스상의 필요성, 당위와 현실의 불일치, 산업구조나 시장의 변화

2. 기업외부의 변화, 인구구조의 변화, 가치관이나 인식의 변화


이런 일련의 변화들 속에서, 고객의 수요나, 효용, 그리고 사업의 출발점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셋째, 기업가의 정신

‘혁신’이란 기업가 정신의 핵심이라 합니다.
기업가는 새로운 산업이나 시장의 창출, 적어도 새로운 사업의 창출을 위해서, 시장과 고객의 변화를 예의 주시해야 합니다. 그리고 구성원들의 설익은 아이디어 일지라도 이를 진지한 사업계획으로 검토할 수 있을 만큼의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넷째, 가장 와닿은 말 – 가격과 품질의 고객중심 생각

 가격은 소비자가 실제로 구입하는 것에 따라 설정되어야 한다. 가격은 공급업체의 ‘원가’에 상응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인정하는 ‘가치’에 따라 설정 되어야 한다


나쁜 습관인 품질에 대한 착각은 기업을 한층 더 쉽게 몰락시킨다. 어떤 제품 또는 서비스에서 ‘품질’이라는 것은 공급업체가 만드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고객이 느끼는 것이다. 고객이 기꺼이 대가를 지불하려고 하는 대상이다. 고객들은 오직 자신들에게 소용이 있고 또 가치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대가를 지불한다. 그 밖에 다른 어떤 것도 ‘품질’을 구성한다고 할 수 없다.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위에 적은 그의 생각들이 너무도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이 드시지요? 피터 드러커 자신도 그렇게 생각 합니다. 오히려 당연한 것이라서 성공 가능성이 있는 혁신전략이라고 주장합니다.

‘콜럼부스의 달걀’과도 같은 이치인가 봅니다.
책을 다 읽은 후에 이를 어찌 제 삶에 적용해야 하는 지가 과제로 남았습니다. 제가 얻은 바를 적어 보자면요,

첫째, 경영을 공부하신 분들에게는 당연한 개념들 조차도 저에겐 생소한 이야기였으니, 앞으로 경영 관련 책들을 읽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막연한 자신감이나마 얻었습니다.

둘째, ‘혁신은 번뜩이는 천재성의 결과가 아니다’라는 관념의 변화를 얻었습니다. 혁신은 목표지향적, 체계적인 노력과 고민의 산물이라는 것을 새겨두려 합니다.

셋째, 경영과는 거리가 먼 지금의 생활이라 그런지, 가격과 품질에 대한 생각의 변화와 그리고 ‘수요’와 ‘효용’을 창출하는 시각들의 변화가 또 다른 소득입니다.

참 !! 웹서핑 중에 피터 드러커의 책을 읽기 전에 그는 스페셜리스트가 아니라 제너럴리스트 임을 염두에 두고 읽어야 하노라고 말씀하신 분도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 책에서 구체적인 수치와 답을 구하면 실망할 수도 있기에 이런 말을 했나 봅니다.
그런 면에서는 저도 적절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lawcher.tistory.com2007-11-19T13:05:280.3810
Posted by 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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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

글을 잘 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지은이는 글을 참 건조하게 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재미있는 글이라거나, 독자에게 웃음을 주는 글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으니 말이죠.

그러나, 그런 생각이 이내 사그라졌습니다.
그는 여전히 존경 받는 기업인이었고, 그를 알고자 집어 든 책이라 그런지 몰라도, 건조하고 부러질 듯한 그의 글이 좋아지더라고요.

군살 없는 글 속에 그의 경영철학이나, 소중한 경험담, 그리고 변했으면 하는 기업문화나 국민들의 인식들을 담았습니다.

제가 책을 평가할 수는 없고요.
CEO로서의 안철수씨가 말해주는 소중한 것들을 담아 보고자 합니다.

1. 영혼이 있는 기업-기업의 핵심가치

'영혼이 있는 기업'을 말할 때, 그 영혼은 핵심가치를 말합니다.


핵심가치란?

* 기업 구성원의 공통된 가치관이자 신념이며 존재이유이다.
* 생계수단으로의 직업의 의미를 넘어선 가치를 구성원에게 제공
   해 준다.
* 구성원에게 유.무형의 성취감을 줄 수 있으며, 조직과 개인의 지치
  지 않는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준다.
* 핵심가치는 경영자의 훈시나 구호가 아니라 모든 구성원이 진심으
  로 믿는 것이다.
* 핵심가치의 조건
  첫째, 구성원들이 진심으로 믿고 공감해야 한다.
  둘째, 일관성 있게 유지 되어야 한다.
  셋째, 제도 속에 스며들어 있어야 한다.

2. 책 속에서 당부하는 것들


핵심가치의 정립과 제도화

 

 

핵심역량의 집중과 강화

 

 

역량낭비나 분산에 주의

수평적 네트워크 활용

win-win의 제휴, 인수 합병에 대한 긍정적 시각

믿음직스런 CFO 영입

재무.회계는 최악상황 가정하에 운영

영업.마케팅은 공격적 운영

펀딩이나 상장은 내실을 갖춘 후에 자금조달의 수단일 뿐이라는 인식

영업외 이익보다는 영업이익에 집중하라

언제나 핵심가치 정립

 

 

기업의 위치정립 필수

 

Corporate Identity(CI)중요

 

혁신과 변화는 선택이 아니라 절박한 필수 이다

 

여유가 생기면 부동산 투자보다는 시스템과 인프라 구축에 투자하라.

 




3. 안철수씨가 소개하는 책들

안철수 씨가 이 책에서 자신에게 도움이 된 책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도 나중에 읽어보려는 마음에 정리해 둡니다.
 


1.
      
Built to Last(성공 기업들의 8가지 습관)


2.
      
빌게이츠와 마이크로소프트 경영 
      (Bill Gates and Management of Microsoft)


3.
      
편집광만이 살아 다. 앤드류 그로브 지음


4.
      
벤처창사 A to Z 실리콘밸리가 보인다
       (
원제 High tech start up) 존L. 네샤임


5.
      
Inside the Tornado, 제프리 무어 지음


6.
      
학문의 즐거움, 히로나카 이스케 지음


7.
      
파인만씨, 농담도 잘하시네요!, 리처드 파인만 지음




http://lawcher.tistory.com2007-11-19T08:55:350.3810
Posted by 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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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에 띄운 편지-교사라면…..

Ⅰ. 리뷰를 쓰기 전에

저는 한 때 선생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적도 있었지요.
지금은 선생이 아니지만, 선생의 입장에서 이 책을 읽어 보게 되더라구요. 그 몇 가지 생각들을 옮겨 보려고 합니다.


Ⅱ. 하고 싶은 말고 담고 싶은 말


1. 질문없는 대답과 대답없는 질문

며칠 전에 윤구병 선생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 중에 선생이 ‘질문없는 대답’을 칠판 한 가득 채우는 것은 무의미 하다는 내용의 말씀이 있었지요.
아이들의 삶에서 소중한 것, 알고 싶은 것, 세상을 살아 가는데 필요하다고 스스로 느끼는 것을 질문하게 되고 그에 대한 답을 선생이 해주어야 한다는 말씀이었죠. 그렇지 않고 아이들의 질문이 없는 상태로 선생이 혼자의 생각을 칠판 한 가득 채우고 주저리 주저리 떠드는 것은 의미가 없노라고 말이죠.

이 책의 앞부분에 ‘탈 레빈’의 학교에서 20 세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학생이 묻고 선생님들이 대답을 합니다. 재미가 있어서 옮겨 봅니다.

“20세기는 두 차례의 세계 대전을 겪으면서 사망자, 항생제, 그리고 컴퓨터로 충만해진 거야….”

이 부분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군가가 의미 부여한 것들에 대해 앵무새처럼 주워섬기지 않기를 희망할 뿐입니다. -실은 제가 그런 경향이 있거든요 …….

세계 발전과 인류공영, 민족의 무궁한 발전을 위한 고민은 안해도 좋으니 지금처럼만 스스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 휴전중인 한반도와 가자지구

“여기선 이스라엘 사람들을 아주 과격하게 대하지 않으면, 그들에게 협조한다는 의심을 받는다. 그런 혐의 만으로도 죽을 수 있다.”


전쟁과 살육의 분쟁이 심해지면, 중간영역이나 제3의 길은 보이지 않게 되겠죠. 모두에게 이쪽 아니면 저쪽의 둘 중 하나의 강요된 선택만이 있을 것입니다.

최인훈 작가의 ‘광장’이나 조정래 작가의 ‘태백산맥’에서 보는 것처럼 말이죠. 한국도 이 상황에서 그리 자유롭지 않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주적은 북한이고, 이것이 국시인지 아닌지가 중요한 쟁점이 되는 휴전 50년이 지난 지금의 상황을 보면 더욱 그렇죠.

종전이 아닌 휴전이라는 아리송한 개념 때문에 더 그런가 봅니다. 서해교전으로 인해 안타깝게 산화한 젊은이들의 충정과 애국이 통일을 위한 정책들과 대립한다고 생각지는 않는데 말이죠.

3. 일반화 속의 개인

한의학에서 사람의 몸을 하나의 작은 우주라고 하던가요?
이 책의 중간 중간에서 지은이는 이스라엘 또는 팔레스타인 이라고 하는 전체의 묶음으로 서의 이해가 오히려 그 또는 그들에 대한 몰이해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듯 합니다.
단수 이상의 의미를 지닌 그들을 복수로 일반화 시켜서 이해하는 것에는 항상 예외나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알아 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관련된 내용을 인용해 봅니다.

P 72. [ ‘나, 너, 그’ 하는 식의 단수는 존재하지도 않고, 그냥 ‘팔레스타인 사람들’이라는 복수만 있는 거지. 불쌍한 팔레스타인 사람들, 아니면 나쁜 팔레스타인 사람들 하는 식으로 경우에 따라서 바뀌기만 할 뿐 바로 그 복수만 늘 존재하는 거지. 우리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우리를 미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우리는 ‘하나+하나+하나’가 아니라 늘 400만인 거야. 그러니 사람들은 민족을 통째로 등에 지고서 살아가는 것이고. 무거워. 무거워. 무거워 등이 뭉개질 것만 같아서 차라리 눈을 감고 싶어져 버리지. ]



4. 개인적으로 몸과 맘에 새기고 싶은 것

대화를 하면, 대개 제가 하고 싶은 얘기만 주저리 주저리 숨차게 떠들어 대곤 합니다. 이런 사람이 아이들을 앞에 놓고 주입식 교육과정을 수업해야 한다면. 안봐도 훤하시겠죠? 제가 그랬습니다, 진도를 위해, 성적을 위해, 하나라도 더 말하려고 숨차게 떠들기만 했죠.

그러나 저 뿐만이 아닐 것입니다. 학교나 학원에 매인 몸이라면, 아마도 이 틀을 벗어나기 힘들긴 할 것입니다. 상급 학교로 갈수록 더 심하겠죠. 그래서 수업을 하면서도 수업을 듣는 아이들이 불쌍했습니다. 안타까웠습니다. 이게 제 맘의 허영이고, 사치나 교만이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그랬습니다.

저에게 해주는 말이라 생각하는 구절이 있습니다.
책에서 탈의 친구인 ‘나임’ 에게 NGO 회원이 해주는 말이죠. 담아두고 싶은 말이기에 옮겨 적어 봅니다.

[파올로가 이어서 말했어. “네가 보다시피 우리가 분쟁을 멎게 할 수는 없어. 그렇다고 모두에게 돈을 나눠줄 수도 없고. 하지만 사람들의 말을 귀담아 듣고, 그들 속에 있는 상처를 발견하도록 도울 수 있다면 그 상처들이 나아질 수도 있겠지. 그토록 힘든 상황에서도 사람들이 스스로 더 강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거야.” 윌리가 말했어. “특히 중요한 건 그 사람들이 각자의 하나의 개체로 존재한다는 걸, 그들이 공통된 운명에 처해 있다고 해서 모두가 닮은 꼴인 익명의 존재가 아니란 걸 인식하는 거야. 그 사람들 각자는 둘도 없는 유일한 존재니까.”]


Ⅲ. 마무리

픽션인줄 모르고 집어 든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세계사의 흐름에 대해서나, 이-팔 간의 대립구도에 대해서 설명해 주는 책은 아니지만, 전체로서 취급되는 개인이기를 거부하는 아이들의 풋풋함을 통해, 새싹을 보면서 열매 맺는 나무를 꿈꾸게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lawcher.tistory.com2007-11-11T08:54:340.3810
Posted by 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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