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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프라 윈프리(나는 실패를 믿지 않는다)
    인물, 평전, 전기 2007. 10. 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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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序 - 내 생의 영웅전 시리즈1 - 오프라 윈프리?

    지금을 살아가는 제게 생의 스승이 되어줄 위인을 찾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역할 모델이 되어줄 인물을 찾아 내 나름의 위인전을 써 볼 생각이었죠. 막상 글을 쓰려 하니 처음에 떠오르는 인물이 오프라 윈프리 였습니다. 왠지 위인 같지 않은 인물을 떠올린 내가 당혹스럽습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도 위인에 대한 나름의 깨뜨려야 할 고정관념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리고 시리즈의 순서가 인물의 순위는 아니니 순서에 민감해 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어느 한 인물이 위인인가 아닌가를 판단하려면, 조건이 있어야 하겠죠, 개인적으로 위인의 조건을 먼저 생각해 봤습니다.

    첫째, 어떤 환경에서 출생했건 시련과 도전에 직면한다.
    둘째, 스스로의 노력과 주위의 도움을 받아서 그 시련을 극복한다.
    셋째, 그의 지위에서 사회, 경제적 성취를 이루고 사회발전에 이바지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친다.

    이로써 오프라 윈프리가 시리즈의 1호 인물이 되는 것에 대한 부담을 덜었습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 중 한 사람임이 분명하죠. 빛이 있으면 그림지가 있는 것처럼, 존경을 받는 그녀에게 비판과 비난이 있음 역시 자명할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단점과 비판할 점 보다는 '오프라윈프리'라는 인물이 어떻게 그녀의 꿈을 이루어 가는지의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서 살펴 보고자 합니다.
    다시 말해, 오프라의 성공과 성취는 분명하니, 그녀의 성공조건을 살펴본다는 취지입니다.


    2. 本-부얼 배울까?


    (1) 위인 조건의 검토

     

    시련과 도전

    극복

    성취

    유년기 농촌의 외로운생활과 친구.교육의 부족

    동물들과의 대화

    성경구절 암송

    교회에서 주민들의 칭찬

    유년기에 성적학대

    아버지의 도움과 학교

    학업성적의 향상


    (2) 인적 네트워크의 활용 - 조력자를 찾아라

    유년기에 파출부일을 나가시는 어머니와 단칸방에서 생활할 때, 외로움을 달래고자 바퀴벌레에게 이름을 붙여가면서
    말벗을 삼는 오프라. 바퀴벌레를 조력자라 하기에는 너무하다 싶기도 하지만, 이런 작은 행동이나 생각들이 성장한 후에도 여러 조력자와 좋은 관계를 맺으며 시너지 효과로 '윈-윈'할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일-킹, 밥 그린, 로지 데일리, 그 외 수많은 인맥들은 여러분의 책 읽는 재미를 위해 남겨두기로 합니다.

    (3) 문이 열리면 언제든 기회를 향해 나아가라

    이 말은 책에서 오프라가 한 말입니다.
    좋은 기회는 항상 오는 것이 아니란 말도 있죠. 생의 목표와 계획이 확고하고, 그에 부합하는 기회가 찾아 왔다면, 그 기회를 젖먹던 힘까지 다해서 붙잡아야 할 것입니다.
    사회의 각 분야에서 그녀의 업적과 경력, 그리고 기부와 자선사업은 인맥과 기회를 가벼이 여기지 않는 그녀의 장점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 사회에 기여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소녀를 위한 리더쉽 아카데미"의 준공을 하는 장면이 책의 첫장에 등장합니다.
    Oprah's Angel Network를 통한 기부, 여러 장학재단에 기부, 등 사회사업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구호나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움직이고 행동하는 그녀, 누군가가 전 이종욱 WHO 사무총장님을 지칭하는 말이었지만 Woman of Action, 이라고 해도 아깝지 않을 것입니다.

    3. 結

    논문이나 논설문도 아니고, 정보제공을 위한 논리적 글도 아닌데...... 그저 책을 읽고 난 소회를 끄적거리는 것에 불과한데 서론, 본론, 결론을 잡고 글을 쓰고 말았습니다.
    얼굴이 후끈 달아오르네요. 그래도 수정하지 않으렵니다.
    블로그에 글쓰기를 계속할 생각이기에 그렇습니다.
    아주 나중에 지금의 미진한 나의 모습도 소중할 것이라는 마음에서 수정하지 않으렵니다.

    결어는 이 책에 대한 한줄평으로 대신 하고자 합니다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열리지 않으면 같이 두드리라. 열리면 기회를 향해 나아가라."

    지금의 저에게 해당되는 말입니다.

    http://lawcher.tistory.com2007-10-18T08:34:30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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