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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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메레르 - 왕의 용 - 나오미 노빅문학, 소설, 등 2009. 9. 5. 21:53
테메레르 - 나오미 노빅 책이 도무지 손에 잡히지 않아서 책소화불량에 걸린 기분입니다. 제가 직접 구입한 책들을 읽지 않는 요상한 위인인지라 주로 빌려서 봅니다. 그런데 요즘 빌리는 책들도 그대로 반납하기 일쑤여서 '죽'을 먹는 기분으로 읽은 책입니다. 09년 9월 5일 현재 5권까지 출간됐습니다. 거기까지 읽은 느낌은 재미있어요. 유치하다는 감이 없지 않은데요. 판타지의 효시이자 대작이라는 '반지의 제왕'도 그런 느낌이 있었으니, 유치하다는 느낌은 판타지에 익숙지 않은데서 오는 감상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얘기로 넘어갈게요 1. 18C 초 영국과 프랑스의 교전 시기가 배경입니다. 2. 용들은 크기와 비행능력 지적수준 그 외 불이나 독액을 분사하는 능력이 다릅니다. 3. 지적수준이 다르지만 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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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F. 스콧 피츠제럴드문학, 소설, 등 2009. 3. 24. 10:00
1. 이 기발한 소설 창작의 힌트 아기가 흰 수염을 바람에 날리는 노인으로 태어난다면? 그리고 나이를 거꾸로 먹어 아기로 삶을 마친다면? 기발하고 재미있어서 읽게 된 책입니다. 민음사가 출간한 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음울함 보다 재미있고 유쾌한 점은 좋네요.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가 마크 트웨인에게 받은 하나의 힌트에서 출발했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물론 힌트로 이야기를 쓸 수 있는 작가의 '마음 밭'이 있었겠지요. 아래에 이 단편소설의 시작이 된 힌트를 옮겨보겠습니다. [ 에 부치는 조롱 투의 글에서 피츠제럴드는 나이를 거꾸로 먹는 벤자민 버튼이라는 인물의 탄생 배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썼다. 우리네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이 맨 처음에 오고 최악의 순간이 마지막에 온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라는 마크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