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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의 위대한 혁신

‘혁신’하면 무엇이 떠오르십니까?
저는 아직도 IMF 외환위기 때의 칼바람이 제일 먼저 생각납니다.
경영자나 임원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몰라도.
제가 느끼는 바는,

혁신=변화=구조조정=정리해고=명예퇴직 이렇습니다.

아마도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럼 피터 드러커라는 시대의 석학은 어떤 의미의 혁신을 말했는지 그리고 혁신의 방법은 무엇이라 이야기 했는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째, 피터 드러커가 말하는 혁신의 정리

‘혁신은 번뜩이는 천재성이 아니다’

혁신은 천재들, 그들만의 리그가 아니라,
목표지향적이고, 체계적이며, 끊임없는 노력과 근면의 결과로 완성되는 결과물 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혁신은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선택이 아니라 조직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활동 이라고 합니다.

둘째, 혁신의 원천 정리

1. 예상치 못한 실패나 성공, 프로세스상의 필요성, 당위와 현실의 불일치, 산업구조나 시장의 변화

2. 기업외부의 변화, 인구구조의 변화, 가치관이나 인식의 변화


이런 일련의 변화들 속에서, 고객의 수요나, 효용, 그리고 사업의 출발점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셋째, 기업가의 정신

‘혁신’이란 기업가 정신의 핵심이라 합니다.
기업가는 새로운 산업이나 시장의 창출, 적어도 새로운 사업의 창출을 위해서, 시장과 고객의 변화를 예의 주시해야 합니다. 그리고 구성원들의 설익은 아이디어 일지라도 이를 진지한 사업계획으로 검토할 수 있을 만큼의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넷째, 가장 와닿은 말 – 가격과 품질의 고객중심 생각

 가격은 소비자가 실제로 구입하는 것에 따라 설정되어야 한다. 가격은 공급업체의 ‘원가’에 상응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인정하는 ‘가치’에 따라 설정 되어야 한다


나쁜 습관인 품질에 대한 착각은 기업을 한층 더 쉽게 몰락시킨다. 어떤 제품 또는 서비스에서 ‘품질’이라는 것은 공급업체가 만드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고객이 느끼는 것이다. 고객이 기꺼이 대가를 지불하려고 하는 대상이다. 고객들은 오직 자신들에게 소용이 있고 또 가치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대가를 지불한다. 그 밖에 다른 어떤 것도 ‘품질’을 구성한다고 할 수 없다.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위에 적은 그의 생각들이 너무도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이 드시지요? 피터 드러커 자신도 그렇게 생각 합니다. 오히려 당연한 것이라서 성공 가능성이 있는 혁신전략이라고 주장합니다.

‘콜럼부스의 달걀’과도 같은 이치인가 봅니다.
책을 다 읽은 후에 이를 어찌 제 삶에 적용해야 하는 지가 과제로 남았습니다. 제가 얻은 바를 적어 보자면요,

첫째, 경영을 공부하신 분들에게는 당연한 개념들 조차도 저에겐 생소한 이야기였으니, 앞으로 경영 관련 책들을 읽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막연한 자신감이나마 얻었습니다.

둘째, ‘혁신은 번뜩이는 천재성의 결과가 아니다’라는 관념의 변화를 얻었습니다. 혁신은 목표지향적, 체계적인 노력과 고민의 산물이라는 것을 새겨두려 합니다.

셋째, 경영과는 거리가 먼 지금의 생활이라 그런지, 가격과 품질에 대한 생각의 변화와 그리고 ‘수요’와 ‘효용’을 창출하는 시각들의 변화가 또 다른 소득입니다.

참 !! 웹서핑 중에 피터 드러커의 책을 읽기 전에 그는 스페셜리스트가 아니라 제너럴리스트 임을 염두에 두고 읽어야 하노라고 말씀하신 분도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 책에서 구체적인 수치와 답을 구하면 실망할 수도 있기에 이런 말을 했나 봅니다.
그런 면에서는 저도 적절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lawcher.tistory.com2007-11-19T13:05:280.3810
Posted by 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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