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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속으로) 하버드 로스쿨 - 스콧 터로


오래 전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을 기억하세요?
아니면 비교적 최근의 <논스톱>은 보신 적이 있으시죠?

대학생활에 대한 호기심과 막연한 동경만 갖고 있던 중. 고교 시절에 이들 시트콤에서 보는 대학생활은 가슴 벌렁거리게 하기에 충분히 낭만적이고, 재미있어 보였습니다.

물론 시트콤이기에, 대학의 일부분을 그것도 약간은 과장되게 그린 것임을 곧 알게 됩니다.

시트콤 얘기로 시작한 이유는, 이 책은 개인의 경험담일 뿐, 로스쿨의 모든 것을 아려주는 책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려 함입니다.

이 책, <하버드 로스쿨>은 작가인 스콧 터로의 자전적 수필이라 볼 수 있습니다.
경험담이기에 그가 느낀 갈등과, 괴로움, 진로고민, 동료와의 마찰, 등이 실감나게 다가옵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경험의 진술일 뿐인 한계가 있고요.
스테디 셀러라는 점이, 그의 경험에 공감하는 분들이 많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면, 위에 말한 한계는 거의 없는 셈도 되는 것입니다.

정말 열심히, 잠도 못자가면서 공부했노라는 그의 이야기가 저에게 별 감동은 주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도서관, 연구실, 강의실, 노량진, 신림동에 가도 잠못자고, 위장병 앓아가면서 공부하는 사람들은 많으니까 말이죠.

다만, 그곳이 하버드이든, 신림동이든
동료와 경쟁자의 미묘한 줄타기와, 협력과 경쟁사이의 갈등, 그리고 성적에 연연해 하면서
스스로의 모멸감에서 허우적대는 모습들에는 많이 공감이 갔습니다.
비록, 오래 전, 먼 곳의, 서양사람 이야기임에도 말이죠.

아래에는 인상깊었던 부분들을 발췌해 보았습니다. (# 제목 이하가 발췌부분입니다)


 




 



 



 


 



 


 



 


 


Posted by 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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