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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란 흘러가 버린 과거의 재현이나 회상인 것만은 아니다.
현재 우리의 의무이며 다가올 미래의 기획이기도 하다."

- p. 360 저자후기 중에서

믿음도 고만고만하고,
신학은 고사하고 성경도 잘 모르고,
더구나, 민중신학은 관심의 대상일뿐 알지 못하는 이유로.

가슴벅차오르게 책은 읽었지만, 들려드릴 것이 없음에 답답합니다.
얼마 전 <정치교회>를 읽었을 때와는 다른 종류의 답답함입니다.

그래도 하나 알 수 있는 것은, 남미의 민중신학과는 다르다는 그의 민중신학이,
-주류 신학자들로 부터 얼마나 비난 받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의 성도들에게, 아니 적어도 저에게만큼은 소금이 되어줄 것이라는 점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짠맛을 내겠느냐? 그러면 아무데도 쓸 데가 없으므로 바깥에 내버리니, 사람들이 짓밟을 뿐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있는 동네는 숨길 수 없다.
또 사람이 등불을 켜서 됫박 아래에 두지 않고, 등경 위에 둔다. 그래야 등불이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환히 비친다.>

- 마태복음 5장 13절~15절 (표준새번역) -


저의 이해가 부족함에도,
그를 기억하는 것이 나의 의무이고, 저 스스로의 정체성 형성의 밑그림이 될 것이라
생각하기에, 책의 본문 중에서 몇 구절 인용하고, 맘에 새기고자 합니다.

인용하고자 하는 것들은

1. 안병무 선생이 살아온 시대 설명 부분
2. 안병무 선생의 일화 조각들
3. 안병무 선생의 신학을 엿볼수 있는 부분들 입니다.

조각 조각 인용하는 것이 오해를 부를 수도 있음에 걱정이 되지만,
일단은 저의 기억을 위해 옮겨 적어 보겠습니다.

# 제목 부분이 인용부분입니다. 소제목은 제가 임의로 붙임을 밝힙니다.




 




 


 


 


 



 


 



 



 



 



 


 


 



 

Posted by 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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