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의 심리학(Influence)-로버트 차알디니

설득은 우리 생활과 아주 가깝습니다.
영업사원이나 방문판매사원이 아니더라도 말이죠.
미운 세 살 아이들을 얌전히 시켜야 하고, 부모님에게 새 직장이 얼마나 좋을 것인지 설득해야 하고, 친구들이 술값을 내도록 설득해야 합니다.

심지어 우리는 스스로가 납득할 수 있도록, 스스로 실망하지 않도록, 합리화 하고 설득해야 합니다.

이 책 ‘설득의 심리학’은 수많은 일상 중에서, ‘이성적’ 이라거나 ‘논리적’ 이라고 부르는 우리의 ‘선택과 결정의 사고체계’를 의심해 보라고 말합니다. 그럼으로 오류를 최대한 줄여보라고 말이죠.

지은이는 여섯 가지 체크 포인트를 사례로 풀어 줍니다

1. 상호성의 법칙
2. 일관성의 법칙
3. 사회적 증거의 법칙
4. 호감의 법칙
5. 권위의 법칙
6. 희귀성의 법칙

자 이제 어느 부분에서 설득을 당했고, 내 ‘이성’이 어느 부분에서 이성적이지 못했는지를 되짚어 보시면 책이 한 층 재미있을 것입니다.
 
http://lawcher.tistory.com2007-12-21T14:48:540.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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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크-말콤 글래드웰

유명한 보석상에 한 젊은이가 찾아왔다.
“보석 감정을 배우고 싶습니다!”
주인은 그 말을 듣고 아무 말도 없이 원석 하나를 젊은이의 손에 쥐어주었다. 그 날 이후로 매일 젊은이는 손에 원석을 쥔 채로 보석상에 앉아 있기만 했다.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나자 젊은이는 고민하기 시작했다.
“보석감정을 가르쳐 줄 생각이 없는 거야……”,
“내일도 이래야 하면 그만 두겠어.”

다음 날 역시 주인은 젊은이에게 원석을 쥐어주었다.
젊은이가 말했다.
 “아! 이건 다른 물건이네요?”
젊은이는 손의 감각만으로 원석을 구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어디에선가 들은 이야기 입니다.
이 책 Blink 와 어울린다는 생각에 적어 보았습니다.

이 책의 내용을 제 나름대로 요약해 본다면 다음 두 가지 입니다.

첫째, 순간적인 판단이 오랜 시간을 들인 논리적 판단보다 나을 수 있다.

둘째, 사람들은 ‘나만의 판단’을 한다고 믿지만, 그것은 수 많은 주위환경, 경험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심지어 사전주입의 예와 같이 조작될 수도 있다.

이렇게 요약된 결론만 놓고 본다면, 뻔한 이야기로 책을 파는 그의 뻔뻔함에 욕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말콤은 우리가 ‘논리’나 ‘이성’이라고 부르는 것들을 의심하고 되짚에 볼 수 있게 해주는 많은 사례와 연구결과를 보여줍니다.

자! 이제 여러분의 판단근거를 살펴보시길 원하신다면, 책을 충분히 재미있게 보실 준비가 되신 것입니다.




http://lawcher.tistory.com2007-12-15T06:06:140.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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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케네스 블랜차드

Whale Done! : The Power of Positive Relationships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의 멘토>, <1분 경영>, <긍정의 힘>과 같은 책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이 책 역시 맘에 들어 하실 것입니다. 아마도 이미 읽으셨겠죠?

핵심은 다음의 세 가지로 보입니다.

첫째, 신뢰가 쌓이기 전에는 가르치지 않는다.
        (신뢰의 형성이 출발점입니다)

둘째, 긍정적인 면에는 집중하고 칭찬과 보상으로 강화한다.
       주의 할 점은, 상대방이 원하는 보상을 짐작하기 보다는 확실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부정적인 면에는 전환반응으로 대처한다.
         그리고 여전히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심" 입니다.

이렇게 요약해 놓으면 볼품없고, 맘에 와닿지도 않습니다.
실생활에서 어찌 적용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대체 잘못한 일을 어떻게 지나치란 말인가?" 하고 말이죠.

여기에서 지은이의 역량이 드러납니다.
지은이는 좋은 이야기 꾼으로서, 이 교훈을 회사, 가정에 무리없이 적용시켜 보여줍니다. 반복은 어린이 프로그램에만 좋은 것이 아닌가 봅니다.

이 책에서 지은이는, 씨월드, 회사, 가정, 을 거치면서 교훈의 적용을 반복해서 보여주거든요.


아래에는 기억에 남는 구절을 인용해 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앨리스 조차도 그것을 배워 알고 있습니다. 앨리스는 갈림길에서 나무 위에 앉아 있는 체셔 고양이를 발견하자 그 고양이에게 '어느 길로 가야 할까?'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고양이는 '어디로 갈 건데?' 라고 되물었죠. '모르겠어'라고 앨리스가 대답하자 체셔 고양이는 '그렇다면 어느 길로 가든 상관없어'라고 대답했죠.

ABC 가운데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방아쇠 역할을 해주는 A, 즉 활력소는 그것이 어떤 것이든지 이처럼 중요한 것입니다."

 "즉, 점점 나아지고 있는 상태를 계속해서 알아차리고, 인정하고, 보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범고래뿐 아니라 사람과도 바로 이렇게 일을 해야 합니다. 잘한 일을 알아채야 하고, 만일 정확하고 올바르게 처리되지 못한 일이라 하더라도 그 과정을 칭찬해야 하는 것이죠 그런 방법으로 성공을 준비시키고, 성공을 시작해 나가는 것입니다."

"오늘날 사업을 하는 데 기술적인 진보나 서비스 혁신, 혹은 가격정책 같은 것은 큰 경쟁력이 없어요. 왜냐하면 새로운 기술이나 서비스, 그리고 가격정책이 발명된다 해도 경쟁사에서 순식간에 모방할 수 있으니까요.

이런 환경에서 진정으로 경쟁력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오로지 회사 구성원들간의 관계인 거죠. 만일 직원들이 당신을 신뢰하고 존경하며 당신의 목표를 믿는다면, 그들은 당신 뿐 아니라 고객을 만족시키려 할 거에요. 그 관계를 바탕으로 해서 품질, 가격, 마케팅, 운송과 관련된 새로운 정책들을 제공하게 된다면 아무도 당신의 조직이나 회사를 꺾을 수 없게 될 겁니다.

명심하세요. 경쟁자가 나로부터 모방하거나 빼앗을 수 없는 유일한 것은 나와 내 직원과의 관계이고, 직원과 고객과의 관계라는 걸."
http://lawcher.tistory.com2007-12-10T10:43:000.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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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처럼 하라, 조관일


책을 접었다, 폈다 를 반복 했습니다.
집어 던지고 싶은 충동도 있었습니다.
'뭐 이런 책이 다 있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제가 생각하는 것과 많이 다른 책이었습니다.
제가 듣고 싶지 않은 말만 골라서 적은 것처럼, 저를 화나게 하더군요. 특히 충성심의 사례로 장세동씨를 말할 때가 최악이었습니다.

그러나, 맘을 다잡아 보았습니다.
책이 저에게 주는 유익 중의 하나는 '유연한 생각' 입니다. 저랑은 너무도 맞지 않는 책이지만, 유연한 생각을 위해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는 심정으로 끝까지 읽었습니다.

이렇게 생각을 바꿔보니, 좀 수월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배울 점, 기억할 만한 글귀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아래에 이 책에서 배운 점과 좋은 글귀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시이불견 청이불문>


‘삼성그룹 사장단의 47%가 비서실 출신’


여러분은 이 기사의 제목을 보시고 무슨 생각을 하셨습니까?
저도 아마 이 기사를 보았을 것입니다. 이런 생각에 그냥 지나쳤겠죠.
 
‘역시 한국의 기업문화에서 줄 서기가 출세의 지름길이군!’

그러나 지은이는 달랐습니다.
그는 성인군자나 위대한 기업가를 보통사람의 역할모델로 삼기에는 너무도 거리감을 느껴서 고심 하던 차에, 이 기사를 보자, 비서를 역할모델로 하는 책을 구상했습니다.

오주석 님의 ‘한국의 미 특강’에서 들은 말이지만
시이불견(視而不見) 청이불문(聽而不聞)이 생각 났습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사람에게 열리는 것이 맞는가 봅니다.



예비독자들을 위한 당부

- 제가 처음에 밝힌 것처럼,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서평을 보니 평가가 엇갈립니다.

-자기계발에 대한 역할모델로 비서를 다룬 책이니, 정치적 견해나, 가치관 보다는, 적용에 귀기울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봅니다.
http://lawcher.tistory.com2007-12-10T04:52:300.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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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nergizer Jinmi 2008.03.17 1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 리뷰 관련해서 트랙백 남겨 드리고 갑니다.


지식채널 e' 라는 시리즈 영상물이 있습니다.
좋은 영상이 많아서 전 자주 봅니다,  다들 아시죠?

그 중에 '56점 짜리 인생'이라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지금 우리 아버지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소외감을 느끼는 지에 대한 의미있는 설문을 제시해 줍니다. 너무도 잘 어울리는 음악과 함께 말이죠.

그 내용을 아래에 적어서 접어 둡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펼쳐 보세요. 영상은 아닙니다.
펼치시는 것보다는, 영상을 찾아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




전쟁 같은 현실 속에서, 우리를 이 만큼이나 키워오신 아버지,
직장과 가정으로 부터 유리 되어 겉돌고 있으신 것은 아닌지.
우리는 또 아버지의 전철을 밟아서,
현실과의 전쟁에 온 힘을 쏟아부으며,
혼자서 가정의 방패라고 생각하지는 않는지.

청소부 밥은 우리에게 작지만 소중한 것들을 일깨워 줍니다.

"전달하는 데에는 5초도 걸리지 않지, 하지만 인생은 인스턴트 식품 같지 않아서 적용하고 변화 시키고 기다리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작은 것에 실망해서 큰 것을 놓치지 말고 진정한 행복을 찾으로가 말해줍니다."

요약으로 전달할 수 없는 감동이지만, 그래도 아래에 정리해 봅니다.

지침1 지쳤을 때, 재충전 하자!

- 지친 머리로는 일할 수 없다.
- 빨래나, 청소가 재충전의 수단일 수도 있다.
- 나의 경우는 수다가 최고 그 다음은 독서, 농구

지침2 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이다!

지침3 투덜대지 말고 기도하라!

지침4 배운 것을 전달하라!

"쏜살 같이 지나가는 시간을 영원히 잡아두는 방법은 내가 깨달은 지혜를 다른 이들에게 전달하는 길 밖에 없다는 사실을 이 시계를 통해 깨닫게 되었죠."


- 나는 한정된 시간을 산다.
내 경험, 하고 싶은 말, 가슴에 담아둔 사랑, 하고 싶은 일, 등 안에만 담아두지 않고 흘려보내고, 받고, 흘려보내고 받고 하고 싶구나....


지침5 소비하지 말고, 투자하라!

지침6  삶의 지혜를 후대에 물려주라

"얼마나 오래 사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죠. 내가 깨달은 지혜를 후대에 물려주는 삶...... 그것만이 진정 가치있는 삶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충실히 마치고 나면 마치 신나게 놀다 녹초가 된 어느 저녁처럼 몸은 피곤하지만 더 없이 충만한 느낌으로 행복하게 잠들 수 있습니다.


예비독자들에게 말씀 드립니다
이런 종류의 책은, 서평이 상반되는 경향이 있는 듯 합니다.
다른 서평들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좋았으나, 그렇지 못하다는 분들도 있으니 말입니다.
책이 우리를 감동시키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감동 그 자체인, 우리의 삶을 사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http://lawcher.tistory.com2007-12-07T14:16:040.3610
Posted by 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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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킹,대화의 법칙 

원제에 비해 제목이 너무 거창하죠...
요즈음 제가 읽고 있는 주제가 대화에 관한 것입니다.
꼭 대화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소통에 관한 것이죠.
 '인간관계론', '협상의 법칙', '대화의 심리학', '스틱' 을 읽었습니다.

유명 방송인이자 연사인 래리 킹이 말하는 대화는 무얼까 하며 주저 없이 집어 든 책입니다.

저의 소감은 손석희씨가 지은 '풀종다리의 노래'와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목차를 통해 짐작 하시겠지만, 대화를 잘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래리킹이 방송일을 하면서 겪은 일화나, 보고 들은 말, 만난 사람들, 그리고 그의 생각들을 담고 있습니다.

우선 그가 말하는 대화의 법칙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고 다음에, 제가 인상 깊게 읽었던 ‘언어의 정치적 수정’과 '업무적인 대화'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1. 대화의 법칙

래리 킹이 제시하는 대화의 방법은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모든 운동에서 '기본에 충실하다'는 것은 그가 실력자임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저도 기본을 지나칠 수 없기에, 그가 제시하는 방법을 요약해 봅니다.

* 말을 잘하기 위한 방법

첫째, 꾸준히 연습한다, 그리고 진솔하게 말한다.
둘째, 상대방을 존중하며 경청한다.
셋째, 자신의 마음을 연다.

* 말 잘하는 사람의 8가지 공통점

1. 우리에게 익숙한 주제라도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바라본다.
2. '폭 넓은 시야'를 가지고 일상의 다양한 논점과 경험에 대해 생각
     하고 말한다.
3. 열정적으로 자신의 일을 설명할 수 있다.
4. 언제나 자기 자신에 대해서만 말하려 하지 않는다.
5. 호기심이 많아서 좀 더 알고 싶은 일에 대해서 '왜?'라는 질문을
   던진다.
6. 상대에게 '공감을 나타내고' 상대의 입장이 되어 말할 줄 안다.
7. '유머감각'이 있어 자신에 대한 농담도 꺼리지 않는다.
8. 말하는 데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다.

이 외에도 '예, 아니오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을 하지 않는다' 라거나 '만일 ~라면 어떨까?'하는 질문으로 대화를 이끌어 가는 방법 등, 세부적인 말하기 기술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2. 언어의 정치적 수정 (Part 5 끝부분)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과거에는 모욕으로 간주되던 일들이 요즘에는 허용되고, 과거에는 허용되던 일이 이제는 모욕으로 여겨진다. 영화 ‘왕과 나’에서 태국 왕이 바로 이런 종류의 혼돈을 한탄하는 장면이 나온다. “예전에는 그러면 그렇고 아니면 아니었는데, 지금은 모든 게 혼란스럽구나.”

…… 언어의 정치성을 과장하다 보면 이런 식의 위험에 빠진다. 그 누구의 기분도 건드리지 않겠다고 지나치게 염려하다가는, 고려해야 할 사안과 막무가내의 고집을 구분할 수 있는 힘을 잃어버릴지도 모를 일이다.


이상이 래리 킹이 책에서 밝힌 언어의 정치성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불편하고, 극성스럽다는 말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적 약자나, 소수가 힘겨운 투쟁 끝에 얻어 낸 정치적 의미를 존중해 줘야 마땅하겠죠. 그리고, 숨겨진 비하의 의도가 있는 말들 역시 바로 잡아야 함에도 이견이 없을 겁니다. 문제는 단어 그 자체보다 사회 구성원들의 공감대 형성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지금 ‘장애인’ 보다 ‘장애우’가 합당한 표현이라고 하시는 분들을 종종 보는데, 제가 아는 장애인 친구는 ‘장애우’라는 표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잠시 일했던 장애인 시민단체에서도 ‘장애인’ 대신 ‘장애우’를 쓰자고 하지는 않더라구요.

뭐라 부르든지, 존중의 의사와 공감형성이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3. 업무적인 대화 (Part 6)

래리킹이 취업을 준비하는 이에게 들려주는 말이 들어있습니다.
취업을 하려는 사람은 자신을 파는 사람이기에 다음의 네 가지를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1. 당신을 고용하려는 사람들에게 그들을 위하여 당신이 해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보여주라
2. 항상 열린 태도를 유지하라.
3. 항상 준비하라 (예를 들면 면접 리허설)
4. 무언가를 물어보라 (그 기업의 성과, 등-개인이나 기업이나 칭찬
    듣기를 좋아한다)


4. 예비독자들을 위한 팁 – 이 책의 장점

대화에 관련된 책을 읽으신 분들은 첫 부분이 뻔하게 느껴져서 다소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
① 오래 방송 일을 한 지은이의 일화를 듣는 재미가 있습니다.
② 많은 유명인사의 뒷얘기가 좋구요
③ 그의 재기 넘치는 익살이 있어서 재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part 5 끝부분 부터 좋았습니다.
http://lawcher.tistory.com2007-12-07T07:01:570.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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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산티아고 2008.01.23 0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같은 책을 읽은 적이 있어 트랙백 달았습니다. 서평 잘 읽었습니다. 글 솜씨가 좋으세요~



멘토,스펜서 존슨-그래 이제부터가 시작이야


이런 노래가 있었죠.
그래 이제부터가 시작이야~ 모든 일이 잘 될 거야~!


* 얘기 1

"자 그럼, 이제 내가 여러분에게 한 가지 물어보겠어.
아폴로 호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하늘을 날아 정확히 목표지점에 도달할 때 까지 과연 몇 번이나 궤도를 벗어났을까?"

샘이 대답했다. "한 번도 벗어나지 않았을 것 같아요. 그렇지 않았다면 정확히 목표 지점에 닿을 수 없었을 테니까요."

"아니, 그렇지 않아,
이것이 바로 우리가 성공한 사람들의 인생에 대해 갖고 있는 선입관이야. 사람들은 자신이 목표한 곳에 정확히 도달한 인물들은 언제나 올바른 궤도에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곤 하지. 하지만 실제로 아폴로 호는 달에 착륙하기 까지 거의 90%에 이르는 시간 동안 궤도를 벗어나 있었단다.

놀랍겠지만 비행 초기부터, 그러니까 지구를 막 벗어난 순간부터 벌써 얼마간 궤도를 벗어나 있었던 거지....."


* 얘기 2

"그 사람은 주 의회 의원으로 입후보 했지만 당선되지 못해서 비즈니스 세계에 입문했고, 거기에서도 역시 성공하지 못했지요. 오히려 동업자의 빚을 갚기 위해 장장 17년이라는 세월을 보내야 했고, 약혼녀의 죽음까지 지켜보아야 했습니다.

그런 저런 일들 때문에 신경쇠약으로 꽤 고생도 많이 했고요.
그러다가 다시 정치계로 들어간 그는 국회의원으로 입후보 했으나 또 다시 고배를 마셨고, 3년 후에 처음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지만 2년 후에는 다시 낙선의 아픔을 겪어야 했죠. 정말 우여곡절 끝에 그는 부통령 후보가 되기도 했지요.....

그가 바로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 중 하나인 에이브러햄 링컨이에요."


* 브라이언 트레이시 역시 그의 강연에서 '자기 경영'과 '자기 존중의 회복'에 대해서 말을 합니다.

저를 포함한 여러분 모두 스스로에 대한 경영자 입니다. 그리고
'자긍심'은 구멍난 타이어와 같아서 꾸준한 펌프질로 계속 불어넣어야 한다고 말해 주죠.

자신이 쪼그라 들 때 마다,
 I like myself, I like myself, I like myself 를 계속 되뇌어 보라고 권합니다.

이 책에서 스펜서 존슨 역시 비슷한 말을 하죠.
우리 모두는 다른 사람에게 칭찬, 사랑, 존중 받기를 원합니다.
스스로의 목표를 세우고, 칭찬하면, 기쁨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노라고 말해 줍니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것처럼 보입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의 지은이가 말하 듯, 주위에 성공사례를 찾기가 어렵기도 합니다. 그래서 힘든 IMF 시절에 박찬호 와 박세리에 열광했고, 지금도 박태환, 김연아에 고마워 하는가 봅니다.

우리 한 번 다시 자신의 가슴에 기쁨과 자신감을 불어 넣어 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밑에는 책의 도표를 인용해 봅니다.


<책 P. 198 의 정리 도표>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적용을 위한 팁

1분 목표

1분 목표는 1인칭 현재시점으로 세워 보세요
- 마치 지금 이루고 그 기쁨을 누리는 것처럼 말이죠. 이 힘이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해주는 힘이 되어 줍니다.

1분 칭찬
자신을 칭찬 하기 힘드신 분도 있을 것입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이것이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감의 타이어가 완전히 바닥나서 도무지 자신을 칭찬할 수 가 없을 수도 있죠. 그렇다면 이 책을 읽을 결심을 하신 것도 칭찬해 보시고, 새로운 마음이 든다는 것 역시 칭찬해 보세요.

1분 성찰
성찰이나 반성을 하면 힘이 빠집니다.
'왜 이랬을까?', '또 이랬구나!' 하면서 후회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성찰 뒤에 다시 칭찬이 필수인 듯 합니다. 힘만 빠진다면, 다시 시도하기 힘들잖아요.

http://lawcher.tistory.com2007-12-06T07:09:500.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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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심리학-어려운 대화를 풀어 보자


제목이 대화의 심리학 입니다.
저는 제목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아마도 발간 당시에 심리학이라는 책제목이 마케팅 차원에서 유리하기에 이렇게 책제목을 짓지 않았나 하고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원제는 Difficult Conversation 입니다.
'곤란한 대화', '어려운 대화'쯤 되려나요?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어려운 대화에 대해서 말해 줍니다.
가볍게 생각하면, 어려운 대화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어려운 대화가 있노라고 얘기하면, 과민반응이나 성격장애,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는자로 취급 하시는 분들이 있으신지요?

저에게 어려운 대화가 있는가를 생각해 보니, 역시 있었습니다.

1.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말하기
2. 상사나 고용주에게 임금인상을 협상하기
3. 퇴직의 의사를 말하기
4. 친한 친구나 지인의 부탁을 거절하는 말하기
5. 전세금 인상에 대해 주인에게 곤란하다는 입장을 말하기 등등

여러분에게는 어떤 어려운 대화가 있으십니까?
아마도 '다 큰 자녀들과 얘기하기'가 어렵지는 않으십니까?

이 책은 '대화의 요령'이나 '대화의 기법'에 대해서 말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외려, '형식적 대화 기법'이나 '형식적 배려'는 사람들에게 반감을 살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대신에 다른 것들을 말해 줍니다.


첫째, 상대방의 의도를 내가 알 수 있다고 확신하지 마세요

상대의 행동이나 말을 통해서 상대방의 의도를 추측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가설일 뿐, 추측으로 상대방의 의도를 비약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어려움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둘째, 서로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삼으세요(배우는 대화)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탓하고, 판단하는 말하기는 대화를 가로 막습니다. 상대방을 비난하고, 기분 상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상관없습니다만, 대화를 원하는 것이라면, 비난과 책망 판단은 대화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유는 상대방이 너무도 인간적으로 방어적인 태도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한참 인기 있었던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를 보신 분은 공감하실 것입니다.


셋째,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면서 스스로의 감정을 존중하고, 솔직히 표현하세요.

상대방의 감정만큼이나 자신의 감정이 소중함을 기억하세요. 스스로에게 억눌린 감정이 있으면, 아무리 상대방을 위하려 해도 진솔한 대화는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상대방의 의도나 감정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감정 느낌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진솔하게 표현하고, 상대방의 감정과 느낌을 들으며,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넷째, 상대방의 정체성을 흔들거나, 변화시키려 하지 마세요

세상에는 인구수 만큼이나 다양한 정체성이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상대방은 나와 다르다는 것을 항상 인식해야 합니다. 나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 상대에게는 중요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반대도 가능합니다.

그 원인이 가정환경, 어릴적 경험, 교육, 사회적 금기, 내면적 규칙, 자신의 이상, 꿈 등 어떤 것에서 비롯되었든지 말입니다. 상대의 정체성을 흔드는 것은 그를 위협하는 것이고, 상대방은 자연스레 방어적 대화를 하게 됩니다. 대화는 실종되고, 공격과 방어만 있는 말싸움만 남을 수도 있습니다. 결국 서로의 신뢰에 상처를 입을 것입니다.


다섯째, 경청과 존중이 중요합니다.

그래도 대화는 실패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의도를 넘겨짚지 않으려 조심하고, 비난하려는 욕망도 꾹 참고, 배우는 대화에 촛점을 맞추며 경청하고 대화를 나눠도 서로의 합의점을 찾는 데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대화는 그렇게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이렇게 스스로 변하고 노력한다면, 서로는 이해의 폭을 넓혀 간것이고, 신뢰의 싹을 틔운 것이기에 후회는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의 대화는 더 수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비 독자들을 위한 팁 :
 
1. 처음 50여 페이지는 사례가 드물어서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2. 말씀드렸듯이, 대화의 기법에 대한 서술은 별로 없습니다.
3. 사례가 다소 부족한 듯 느껴지기도 하지만, 제 삶속의 대화에 적
   용해 보면서 읽게 되니 좋았습니다.
4.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에서 다소 부족했던 것을 이 책에서
   찾은 느낌이었습니다.
5. 이상은 저의 개인적이고도 주관적인 소견 이었습니다. ^^

http://lawcher.tistory.com2007-12-04T16:23:410.31010
Posted by 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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