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일약국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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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일약국 갑시다 - 김성오 대표의 성공담인문, 사회, 경제 2008. 3. 6. 21:07
이전 글에서도 말씀 드린바 있듯이, 하워드 슐츠의 ‘스타벅스 커피 한잔에 담긴 성공신화’ 나 ‘육일약국 갑시다’ 같은 성공한 경영자의 자전적 수필에서 최신 경향의 경영기법을 구하긴 힘들 것입니다. 그러나, 성공한 경영자, 그들의 밑천이 되었던 소중한 경험담이기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콜럼버스의 달걀’ 같다고 그냥 지나치기엔 아쉽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잭 웰치와의 식사’가 경매에 나온 기억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워드 슐츠와 김성오 대표와 개인적으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가 어렵다면, 이 책이 주는 뻔할 수도 있는 얘기의 소중함을 저는 알겠습니다. 아래에는 그의 성공담을 요약해 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책의 스토리를 아시는 것이라 생각해요. 빌려 보시더라도 말이죠. * [ ] 괄호 안의 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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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일약국 갑시다-한국의 하워드 슐츠 김성오인물, 평전, 전기 2008. 3. 6. 16:13
이 책 베스트셀러죠? 오래 오래 고전으로 남을 책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소설 속에서 얘기하듯, 30년 후에도 사랑 받을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충분히 재미있고, 따뜻하고, 쉽기까지 합니다. 비록 고전과 불경, 성경처럼 두고 두고 읽을 책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화장실에서 한 번 읽고, 버려도 좋으니 추천하는 책입니다. 아주 작은, 그래서 스스로도 쑥스러워 하는 사업을 시작하려는 친구에게 추천합니다. 인턴 과정을 밟고 있는 동생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어린 학생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왜인가 하면, 창세기, 출애굽기, 여호수와로 시작해서, 잠언으로 끝나는 구성이기에 그렇습니다. 적어도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작은 사업을 시작하는 친구에게는 용기와 변혁을, 인턴과정인 동생들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