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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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 - 잉게 숄역사 2009. 3. 25. 20:03
'조국의 번영'과 '충성'을 선전하는 나치정권은 전쟁과 유대인 학살의 만행 뿐 아니라 민요를 부를 자유나 시집을 읽을 자유마저 앗아갑니다. 야만적인 나치정권으로부터 자유를 되찾기 위해 양심적인 독일 학생들의 저항이 시작되었고 그들은 사법기관에 의해 적법하게 처형됩니다. 이 책은 나치정권에 의해 처형된 '한스 숄'과 '죠피 숄' 남매와 그의 친구들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시대가 바뀌어 '4.19 정신'과 '민주 공화국'임이 헌법에 명시되어있는 지금도 이 책이 의미가 있을지 잠시 의문이었습니다. 비록 용산참사가 있고, 촛불시위하던 시민들이 물대포를 맞아도 말이죠. 잠시 생각해보니 떠올리기도 싫었던 400회 특집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촛불시위와 관련하여 '법치'를 두 패널이 얘기했는데 서로 말이 달랐죠.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