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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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아들 - 이문열문학, 소설, 등 2009. 10. 13. 23:38
사람의 아들 - 이문열 1. 유다의 죄는 무엇입니까? 다니던 교회의 어느 동생이 목회자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이 책에서 '아하스 페르츠'는 아버지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아버지, 아버지께서도 진실로 카인의 죄를 믿으십니까? 두 질문이 유사합니다. 모든 것이 전지전능하신 신의 계획과 예정대로라면 유다와 카인은 신의 도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했을 뿐 죄가 될 수 없는 것이죠. 그리고 '자유의지'로 선을 지키고 악을 행하지 말았어야 한다면 '자유의지'로 인해서 신의 예정은 변경될 수도 있는 모순에 빠지게 됩니다. 이런 의문은 '그의 부정(否定)은 확신하고 긍정하기 위함(p. 75)' 입니다. 그런데 전 어지러운 논리는 질색함으로 답을 아직도 알지 못합니다. 답을 알지 못함으로 아직도 어지럽기도 합니다. 2.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