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처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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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처럼 하라, 조관일자기계발 2007. 12. 10. 13:53
비서처럼 하라, 조관일 책을 접었다, 폈다 를 반복 했습니다. 집어 던지고 싶은 충동도 있었습니다. '뭐 이런 책이 다 있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제가 생각하는 것과 많이 다른 책이었습니다. 제가 듣고 싶지 않은 말만 골라서 적은 것처럼, 저를 화나게 하더군요. 특히 충성심의 사례로 장세동씨를 말할 때가 최악이었습니다. 그러나, 맘을 다잡아 보았습니다. 책이 저에게 주는 유익 중의 하나는 '유연한 생각' 입니다. 저랑은 너무도 맞지 않는 책이지만, 유연한 생각을 위해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는 심정으로 끝까지 읽었습니다. 이렇게 생각을 바꿔보니, 좀 수월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배울 점, 기억할 만한 글귀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아래에 이 책에서 배운 점과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