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의 개성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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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개성상인, 리진, 대장금 - 작가의 상상력문학, 소설, 등 2008. 4. 3. 22:15
위에 나열한 셋 모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세 작품 모두 작가의 능력에 감탄할 뿐입니다. 이유는, 많은 분들이 아시는 바와 같이 실낱같은 단서로 엄청난 작품을 썼다는 것에 있습니다. 아래에 작가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1. 베니스의 개성상인 - 작가의 말 (p 11) 1983년 12월 1일자 신문들은 일제히 그림 한장을 외신으로 전하고 있었다. 플란더즈 화풍으로 잘 알려진 거장 루벤스(1577~1640)의 '한복을 입은 남자(A Man in Korean costume)' 라는 그림이었다. 그것은 나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400년 전의 서양 화가가 조선옷을 입고 있는 한국 사람을 모델로 그림을 그리다니! 그 당시 유럽에 조선 사람이 어떻게 존재할 수 있었을까. 시간이 차츰 흐르면서 나는, 피렌체에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