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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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 비즈니스 - 심상민인문, 사회, 경제 2008. 4. 8. 20:27
기업의 비즈니스 뿐 아니라, 국민 개개인의 삶의 질에 이르기까지, 문화의 중요성을 역설할 뿐 아니라, 국민 개개인의 삶을 관통하는 문화에 대해서도 방향제시를 시도하는 책으로 이해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좋았던 점은 첫째, 전반적으로 짧고, 명료한 글로 구성되어 읽기가 편합니다. 신문기사를 읽는 것처럼 말이죠. 둘째, 짧고 명료한 글로 구성되어 통일성을 해칠수 있음에도, 1부와 2부에서는 길잃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논리정연해 보입니다. 셋째, 폭넓은 지은이의 독서를 따라갈 수 있도록 친절한 책소개가 좋습니다. 넷째, 제목과는 달리, 비즈니스 외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문화에 대한 여러 얘기가 좋습니다. 아쉬운 점은, "문화를 설명하고 정의하는 개념이 6만개에..